"가장 위험한 작업을 가장 약한 이들에게 넘기는외주화가 지속되고 확대된다면,규제의 손길이 닿지 않는 국내 하청기업의비정규직 노동자나 인도나 중국의 누군가가제2의 황유미, 제2의 이숙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리고 아마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되어버린 그들의 상처와 고통을 우리는 인지하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