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이랑 공생하면서 상부상조하는 유명한 일본만화 좋아했는데 우주인 고공준 보면서 그 만화 생각이 났어요. 진짜 참신하고 이런 오메가버스는 처음봐서 너무 재밌었어요. 작가님이 사회적 이슈를 소설에 녹여 다루는 부분도 저는 좋았어요. 다만 셀이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 작가님이 후속이야기 꼭 써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