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물이 땡기는 요즘 잔잔물만 골라서 보는중인데 안 달아서 맛있어요도 추천리스트에서 많이 봐서 읽어봤어요. 공수설정은 좀 독특한게 결벽증 수와 강박증 공이 만나서 싸우다가 눈맞는 이야기에요. 이 책의 순기능(?)은 읽으면서 괜히 청소하고 싶고 폰닦고 싶은 그런 욕구가 생기더라고요 ㅋㅋㅋ 큰 사건사고 없는 소소한 일상적인 내용이고 분량도 적정해서 부담없이 가볍게 읽기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