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은 이 교실 안에 게이가 지금 세 명 있다는 소리야. 세 명!
내용이 참 순정만화 같으면서도 씁쓸한 영화이다.서로 좋아하고 소중히 대하려는게 뻔히 보이는 시청자인 나에게는 두 주인공이 참 안타깝지 않을수가 없었다.약간의 엇갈림으로 다른 사랑을 하게 된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난 사실 내가 알려준 영화를 다른사람들이 재밌게 본다면 뿌듯하다. 뿌듯하면서도 그래서 재미가 없을까봐 마음 졸이게 된다이 영화는 정말 내가 뿌듯함을 느낄수있게 해주었다.옛날 영화에 거부감을 가지고있다면 떨쳐버리는게 좋을것이다.단순한 힐링영화가 아니라 교훈과 감동을 주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