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와 고양이가 함께하는
아기자기한 하루~!! "
너무 너무 좋아하는 로원작가님의
세 번째 컬러링북이 드디어~!! 나왔어요~!!
세 번째 책 제목은 어떤 단어가 붙을까 친구들과 추리해 봤었는데요
<살랑살랑>이라니 이름부터 설레여요♡
<로원의 살랑살랑 고양이와 소녀의 하루 컬러링북> 표지부터 이쁘죠!!
작가님 인스타에서 작업하실때부터 눈여겨 본 그림이라 반갑구 좋더라구요
소녀와 고양이,그리고 제목의 글씨에 반짝반짝한 코팅이 포인트로 들어가있어서 더 이쁘답니당♡
192*244mm로 기존 두번째 컬러링북과 같은 크기예요 개인적으로 컬러링북으로 가장 선호하는 크기라 좋았어요~!!
로원작가님의 인사와 같은 소개 글이 있구요^---^
책의 도안들을 한 눈에 미리 볼 수 있어요
총 51개의 도안과 제목 , 쪽수가 표기되어있어 원하는 도안을 찾기도 쉬웠어요
자주 사용하는 주요 색연필 브렌드의 발색표,
작가님의 채색 도구와 채색법이 담긴 가이드가 있으니
본격적인 채색전에 꼭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컬러링에 용이한 180도 제본이구요
도안에는 절취선이 들어가 있어 채색 전 후로 활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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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로원의 살랑살랑 고양이와 소녀의 하루>컬러링북의 귀여운 도안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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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 중심이된 도안과 인형의 집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미니어처 느낌의 도안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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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들과 카툰 형식의 도안들도 있어요
소녀의 하루를 연결해 둔 스토리가 담긴 도안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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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는 소녀와 그 소녀가 먹는 음식들이 담긴 페이지도 있구요
후반부에는 로원님의 시그니처인 복닥복닥한 도안도 있답니다
이번 <살랑살랑 컬러링북>은 이전 1.2권과 비교하면
간단한 소품과 음식 도안들, 인물 중심 도안들 ,
그리고 배경이 조금씩 들어있는 도안과
난이도가 있는 도안들까지 골고루 구성되어있어요
그래서 이전 책들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셨던 분들께도
즐겁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책이예요~!!
색연필 테스트 해보고싶어서 소품 도안을 먼저 채색해 봤어요
프리즈마 , 폴리, 리라, 루미,수프라 사용해 봤구요
스티커 느낌을 주고싶어서 배경은 팬파스텔로 채웠어요
2권이랑 같은 종이일거라고 생각했는데요 미묘하게 색연필이 더 잘 올라가더라구요~!!
특히 리라(유성)과 루미가 밀림없이 잘 칠해져서 좋았어요
수프라(수성)는 1차 물칠후 2차 수프라로 한번 더 덧칠하면서 칠했는데요 생각보다 발색이 좋아서 기분 좋더라구요♡
두번째로 칠 한 도안은 [달콤한 도넛 한 입]도안이예요
땡그란 눈망울의 소녀가 귀여워서 골랐어요^---^
이 소녀는 로원님의 채색 방식을 따라서
배경포함 전체적으로 수채 물감<화이트나이츠>으로
밑색을 넣어준뒤에 프리랑 루미를 이용해서 마무리를 해줬어요
180g 미술용 드로잉지를 사용했다는데
확실히 종이가 도톰해서 물감 올리구
색연필 올리는데 끄덕없더라구요
다만, 물감을 좀 과도하게 올리면 뒷장에 살짝 비침이 있었는데요
신기한게 저렇게 비침이 올라올정도로
물감과 물을 사용했는데 종이가 잘 버텨주고
젖었을때 우글거리던 종이가 마르면서 깨끗하게 펴지더라구요
(이건 2권의 종이와 느낌이 비슷했어요)
물감도 색연필도 생각했던거보다 더 잘 올라가는
도톰한 종이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로원님의 컬러링북 3권 모두
모아 놓고 찍으니까 왠지 더 뿌듯하네요
로원작가님의 컬러링북은 귀엽고 복작한 그림도 매력적이지만
채색 예시 일러스트가 작가님의 수작업 일러스트라
디지털 예시의 느낌과 다르게 작가님의 분위기를
참고하기가 더 좋은데요
그래서인지 저는 컬러링 만족도가
유독 다른책들보다 높아서 정말 좋아해요
복잡해 보이는 도안을 하나씩 채워가는 뿌듯함도 최고구요~!!
좋아하는 작가님의 예쁜 새 책을 만나게되서
너무 기쁘구요 많은 분들께서 이 기쁨을 함께 느껴주셨으면하는
마음을 담아 글 마치도록 할게요
긴 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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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네이버 <힐링컬러링 카페>의 서평에 당첨되어
<그라데이션>으로부터 책만을 제공 받아
직접 체험 후 느낀점을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좋은 책 만나게 해준 <그라데이션>출판사와
네이버 <힐링 컬러링 카페>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