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8 : 시민 혁명과 산업 혁명 17세기~19세기 - 한국사까지 저절로 공부되는 역사 이야기 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8
김상훈 지음, 이창섭 그림, 남동현 감수 / 가나출판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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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혁명과 산업혁명> 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역사이야기

어떻게하면 쉽게 자연스럽게 이해시켜줄까? 이게 저의 요즘 걱정 중 하나에요.

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며 한국사까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책이라서

아이에게게 시간날때마다 자주 읽으라고 권유해주고 있어요.




사실, 엄마인 저도 역사는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요.

저도 어렵게 느껴지는 역사가 우리 아이에겐 마냥 쉽게만 느껴지지 않을꺼라 생각되요.

당시의 상황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막연하게 외우려하니 더욱더 어렵게 느껴지겠지요.

우리가 꼭 알아야할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사건들이 지도연표로 정리되어있어서

아, 이 나라에서 몇년도에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세계사용어들

책을 읽기 앞서 이렇게 용어들까지 한번 짚어주고 넘어가니

세계사를 이해하는 과정이 한결 순조롭게 느껴지네요.





지금은 당연하게 느껴지는 민주주의

과연 우리가 알아갈 17세기~18세기에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었을까요?!

우리가 민주주의 삶을 살 수 있었던건, 수많은 혁명들 덕분이었겠지요.

17세기부터 18세기까지 유럽은 매우 혼란스러웠어요.

끊임없는 산업혁명과 전쟁으로 몸살을 앓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세계 역사에 처음으로 시민혁명이 일어납니다. 그게 바로 1642년에 일어난 청교도혁명이지요.




 


수많은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으로

17세기~18세기의 유럽 역사는 바뀌게되었어요.

인도는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고, 무굴제국은 빛의궁전 타지마할을 남겼어요.

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를 살펴보면 책이 참 친절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료, 그림, 사진이 삽화되면서 최대한 독자에게 쉽고 친절하게 세계사를 이해시키려했구나를 절로 느낄 수 있었어요.

중요한 부분은 진한 글씨로! 역사의 흐름을 따라 당시의 상황을 이해해가며

세계사와 함께 한국사까지 살펴볼 수 있는 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하나하나 알아가며 읽으니 역사가 참 재미있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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