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빌리지 2 두뇌게임 1 - 즐겨라! 바꿔라! 도전하라! 두뇌개발 육성 프로그램
콩끼리 지음 / (주)하이브로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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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쥐 이야기 청소년시대 2
토어 세이들러 지음, 프레드 마르셀리노 그림, 권자심 옮김 / 논장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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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에게 물어봐! 1 - 고추가 있어야 힘이 셀까? 사랑이에게 물어봐 1
티에리 르냉 글, 델핀 뒤랑 그림, 곽노경 옮김 / 내인생의책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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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물어봐!

 

①고추가 있어야 힘이 셀까?

 

 

 

 

 

티에리 르냉 글
델핀 뒤랑 그림
곽노경 옮김

내인생의책 출판

 

 

제가 어렸을 때 남동생을 많이 부러워했던 일이 떠오릅니다.

정말 한때 저 역시 남자가 무척 되고 싶었던 적이 있습니다.

 움직일 수 있는 범위의 폭이 너무 좁았거든요.

그때 제가 이 책을 읽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여자이기 때문에 이건 안돼. 저건 안돼했던 것들.

 제가 그때 만약 사랑이를 알았다면 남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안 했을 텐데 말입니다.

 

 

지금부터 막스와 사랑이의 이야기를 간단히 말하겠습니다. 

 

막스는 고추가 달린 애들이 고추 없는 애들보다 훨씬 힘이 세다고 여겼어요.

고추가 달려 있으니까요.

 

책은 막스라는 아이의 편견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생각이 아니라 아이의 생각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책이 채워지지요.

성교육을 밝고 재미있게 풀어갑니다.

심각하거나 어둡지 않아요 *^^*

 

 

그래서 막스는 자기에게 고추 달린 것이 자랑스러웠고 여자애들이 불쌍했지요.

하지만 여자애들이 고추 없이 태어난 것이 막스 탓이 아니니 어쩔 수 없지요.

 

그러던 어느 날 사랑이라는 아이가 전학을 왔지만

 막스는 고추가 없는 애라는 이유로 관심이 없었어요.

다른 여자애들처럼 인형놀이를 하고 종이에 꽃을 그릴 거라 생각했죠.

 

 

하지만 사랑이는 꽃 대신 매머드를 그리고

 축구도 잘하고 자전거도, 싸움도 사랑이는 최고였어요. 

 

막스는 고민 끝에 사랑이가 고추 달린 여자애라고 결론짓고 확인해 보기로 했어요

 

 

화장실에도 따라가봤고 집에서 옷 갈아입는 모습을 보려고 했지만

결국 시간만 지나갔어요.

 

저희 둘째 딸에게 나중에 읽은 감상을 말하라고 했더니

부분 때문인지

"막스가 변태 같았어요."

어느 날  뉴스를 보다 바바리맨 이야기가 나와 간단히 설명을 해줬는데

 그 뒤에 '변태'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더라고요 ^^::  

 

 

그러던 중에 막스네 가족과  사랑이네 가족이 캠핑을 떠났고 바닷가에서

막스와 사랑이는 수영복 없이 수영하기로 했죠.

막스는 고추가 없는 사랑이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사랑이

"당연히 안 달렸지! 나는 고추가 아닌 음순이 있어, 그리고 고추가 아니라, 음경이라고 부르는 거야."

 

 

그 뒤로 막스에게 새로운 기준이 생겼답니다.

 

있고 없고 가 아니라 ....

 

 

우리 집 둘째에게는 초4 언니가 있습니다.

그  언니는 대충 학교에서 성교육을 받아 알고 있어서 가끔 궁금할 때만

그 부분에 대해서 제게 질문을 던집니다.

정말 어렵게 설명해 주고 있으면 그때 함께 제 말을 듣던 저희 집 둘째는

 이해를 못해 궁금해하며 더 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참 난처한 경우도 많고 전문가가 교육하는 것과 대충 두루뭉술 제가 교육하는 것은 다른 법이라

저는 식은땀을 흘립니다.

그런 제게 <사랑이에게 물어봐 1권~7권>시리즈는 가뭄의 단비입니다.

 

교과와 연계해서 읽기도 좋고요.

[2학년 1학기 통합교과] 2. 나의 몸

[3학년 2학기 국어] 3. 함께 사는 세상

[5학년 2학기 과학] 1. 우리 몸

[6학년 2학기 도덕] 7. 다양한 문화 행복한 세상

 

사랑이는 단순한 성교육뿐 아니라 양성평등도 이야기하고 있어요.

프랑스 문화 속에서 탄생된 사랑이 시리즈가 100%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성교육을 밝게 드러내고 남자와 여자가 차별이 아닌 차이라는 걸

아이들에게 인식시키기에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 되었건 사랑이 캐릭터 정말 멋집니다.

moon_and_jame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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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4-2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4년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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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두뇌는 만들어진다 - 엄마가 키워주는 창의력이 공부력이다
전경원 지음 / 아주좋은날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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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인재와 평범한 사람을 구분하는 것은 하늘이 내려주는 재능일까?

글로벌 시대에는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라느냐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창의력 두뇌

 

 만들어진다

 

 

 

 

전경원  지음
아주좋은날  출판

 

 

 

'무한 경쟁 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까?'
하는 질문을 던지지 않은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저 역시 그런 일반 부모 중 한 사람이고요.
저희가 자랐을 때 학교의 엄격한 틀에서 공부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면

지금의 아이들은 그렇게 키울 수 없습니다.
저희가 받았던 교육의 폐해가 지금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좋은 면도 있긴 하지만요)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이 기업의 큰 이익이 되고 그런 창의적인 사람이 성공하고 있는 지금 !
생각의 폭이 넓고 창의력이 중요한 것은 다들 압니다.
내 아이도 창의적인 아이. 그런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에 책을 들었습니다.

 

차례에 앞서 작가는

프롤로그

'창의적인 실천은 창의적인 습관을 만들고, 창의적인 습관은 창의적인 두뇌를 만든다!'에서

창의력 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그렇다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자녀의 몸과 마음에 '귀'를 기울일 줄 알고,

 아낌없이 손품과 발품을 팔 준비가 되어 있는 부모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장 창의력 두뇌는 부모가 만든다

큰 인물은 창의적 융합인재에서 나온다

내 아이의 영재성을 찾아라

잘 노는 아이가 창의력이 뛰어나다

스마트폰에 점령당한 아이들, 통제가 답일까?

미래의 인재들은 어떤 직업을 가질까?

창의력 두뇌가 만들어지면 지루할 틈이 없다

창의적인 두뇌는 만들어진다

좋은 부모 밑에서는 저절로 좋은 아이가 자란다

 

 

융합시대의 통합하는 인재 키우기는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요즘 활발하게 STEAM 교육이라고 해서 융합교육 중심으로 이동되고 있는데

이건 과학, 과학기술, 공학 기술, 수학, 그리고 예술이 추가된 교육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인위적인 융합은 창의력에 해가 될 뿐이니 일상생활 속에서

미술, 요리, 이야기, 게임, 노래 등의 활동을 해야 한다고 하니,

부모의 역할이 참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재성은 노력을 해야 빛이 나고 아이의 잠재력은 부모가 깨우는 것이며

아이를 즐겁게 배우고 노력하는 아이로 키우라는 작가님....

예를 들어 샌드위치를 아이와 만든다-4명이서 먹으려면 어떻게 자를까?부터

 어떤 음악을 들으면서 먹어야 샌드위치가 맛있을까? 등등

으흐. 부모의 노력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제 생각뿐일까요? *^^*

 


 

 

2장 창의적인 아이는 창의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다

질문만 잘해도 창의력 두뇌가 만들어진다

무엇을 수집하든 허용해 줘라

창의적으로 선택하고 집중하라

아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을 좇아라

간섭하고 통제하면 창의력은 죽는다

지나친 기대는 아이의 삶을 갉아먹는다

요구하기 전에 아이를 관찰하라

 

 

작가는 부모가 아이를 관찰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관찰력을 키워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지요.

그리고 아이와의 많은 대화.

시간만 많이 들인 많은 대화가 아니라 생각을 할 수 있는 적절한 질문과

포용력, 기다림의 여유를 부모에게 요구합니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쉬워 보이지 않는 미션.

책을 읽으면서 해야 할 것도 배울 것도 많다는 사실이 조금 어깨가 쳐지지만

구체적인 실천방법들을 제시하는 다음 장들을 기대하며 책을 넘깁니다.

 

 

 


3장 창의력 두뇌, 생활습관으로 만든다

아이와 함께 책 읽는 시간을 만들어라

안목을 넓히려면 여행을 떠나라

요리로 창의력을 자극하라

무한의 상상세계, 영화로 열어줘라

신문은 100점짜리 창의력 도구

 

 

3장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말로 시작합니다.

"나는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지 않다. 오직 열정으로 가득한 호기심을 갖고 있을 뿐이다."

창의력의 기본은 읽기와 쓰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3장에서 말하는 것들의 중요 단어가 "함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여행도 하고 요리도 하고 영화 보며 소통하고...

부모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데 책을 보며 반성 많이 했습니다.

그냥 "이거 읽어."하며 휙 책을 줘버리고 영화도 아이들끼리 그냥 보라고 했거든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실천해봐야겠어요

함께!!

 

 


 

 

4장 창의력 두뇌 키우기, 방법만 알면 쉽다

물건에 이름 붙이기-브레인스토밍

물건의 색다른 용도 떠올리기-색다른 용도법

기발한 아이디어 내기-스캠퍼

상관없는 것들로 새로운 것 만들기-강제 결합법

엄마의 작은 실천이 먼저다

 

 

 아이의 어떤 아이디어라도 비난하거나 평가해서는 안되고 수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4장에서는 아주 구체적으로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방법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아이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들이 마지막 단원에 나와 있습니다.

두뇌를 깨우는 음식을 먹여야 하는 이유와 그런 음식들,

비만과 스트레스를 관리해줘야 한다는 사실도 알려주고 있고요.

아이와 이 장을 읽고 아이의 스트레스에 대해서 이야기해봤습니다.

아이의 스트레스 상황은 친구 간의 갈등이었는데

아직 스트레스 상황이 발생될 때 어떻게 해야 될지는 좀 더 생각을 해 봐야겠다고 하더군요.

기다려야겠습니다 *^^*

 

 


5장 먼저 부모의 생활습관을 바꿔라

유머감각을 깨워라

경청하는 습관을 들여라

시간관리를 가르쳐라

오감을 열어주는 습관을 만들어라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능력을 키워라

 

 

5장에서는 4장 마지막에 나와 있는 엄마(부모)의 실천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실수할까 봐 끊임없이 걱정하는 것이다."라는

엘버트 허바드의 말로 시작하는데 이 장에서는 예시를 들어가며 친절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유머감각을 깨워라에서는 유머 노트 이야기를 하면서

작가 자신의 유머 노트에 있는 내용들을 몇 가지 알려줍니다.

읽으면서 웃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작가분 직업에 맞춰 그쪽 유머가 좀 많더군요. 선생님이라던가 교수, 학교 쪽 유머요.

 

누가 더 심한 거야?

"네 이놈들! 요즘 교과서 안 가져오는 놈들이 너무 많아!

오늘 전부 다 교과서 가져왔나 검사하겠어!

.....1번부터 앞으로 나와! 1번 누구야! 어.....? 출석부 아 가져왔다......!"

 

싸움에 대한 교수들의 생각

의류학과 : 옷 찢어질라,

통계학과 : 일주일에 한 번씩 싸우네.

경영학과 : 싸우면 너희들만 손해다.

아동학과 : 아이들이 보고 배울라.

건축학과 : 도대체 기초가 안 됐어.

 

추장보다 높은 사람

추장보다 높은 사람 : 고추장

고추장보다 높은 사람 : 초고추장

초고추장보다 높은 사람 : 태양초 고추장

.....

 

하나하나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준 5장을 읽으면서 반성도 하고

도전정신으로 나는 할 수 있다는 다짐을 하면서 한 장 한 장 다음 장으로 넘겼습니다.

 

 

 


에필로그에서 작가는 치맛바람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예전의 문제가 되었던 치맛바람이 아니라 시의적절한 치맛바람 말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며 부지런해야 한다는 말에

양손을 불끈 쥐고 굳은 다짐을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자고.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 작가분이 말씀하신 것이 생각납니다.

창의력 두뇌는 생활 속에서 조금씩만 노력하면 키울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라고.

창의력과 놀면 창의력이 쑥쑥 자란다는 신념을 가지면 신념은 현실이 된다는 말.

잊지 말고 노력하고 실천해야겠습니다.

 

아이의 창의력 뇌로 바꾸는 것은 부모의 '선택' 

 

오늘도 전 잠든 아이들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아주 돈이 많아 재산을 물려줄 것도 아니고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고...

시대가 시대인 만큼 그 방법은 창의력에 있겠지요.

저를 포함한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께 힘내라고 말하고 싶은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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