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서 최정훈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업보를 쌓는 데 먼저 놀라고, 1권 후반부터 원경이 과거 경력을 살려 본격적으로 도주하는 과정에 감탄했습니다! 재회한 후에도 정훈이 갑자기 새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몇 번 더 헛발질을 하는데 원경이 강단있게 참교육하는 장면이 통쾌했어요. 화도 났다가 찡하기도 하다가... 포근한 마무리까지 모두 좋았습니다. 재밌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