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너무 현실적인 갈등이나 그 과정에서 이리저리 돌아가는 과정을 그렇게 즐기지 않는 편인데, 필력이 취향을 넘어설 때가 있네요. 속사정과 뒷 이야기가 궁금해 드라마 한 작품을 끝까지 달린 기분이에요. 달달한 후일담이 더 보고 싶어요!
이런 관계성에서 기대할 수 있는 불안이나 자책,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 등이 의외로 잘 그려져 있었어요. 형 캐릭터가 가볍긴 하지만 작품 전체적인 분위기는 마냥 가볍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현실적인 장벽은 픽션적 허용으로 술술 풀립니다. 후일담이 더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