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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의 종말 -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교육을 속여왔나
토드 로즈 지음, 정미나 옮김, 이우일 감수 / 21세기북스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2018년 10번째 책
•교사, 학부모 필독서
•아마존닷컴 최고의 도서
•교육학, 교육학의 이해, 교육학 일반
•21세기 북스
안녕하세요^^
비오는 아침이네요,!!
비오는 날엔 제가 좋아하는 '말할수 없는 비밀' ost를 들으며
집에 콕 박혀서
책 읽는게 저는 제일 좋아요~
오늘은 교육학 도서인
'평균의 종말' 을 가져왔어요,!!
교사, 학부모 필독서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책이예요.
이 책은 말 그대로 평균이 종말에 대해 논하고 있는 책이예요.
평균이란 말은 우리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는 말인데,,
평균이 종말 이라고 하니
익숙하진 않은 제목이지만,
저는 평소에
획일적이고 평균적인 교육에 회의감이 많았던 엄마이자 선생님이었기 때문에
'평균의 종말'이란 제목이 저를 이 책으로 마법처럼 이끌었어요,,
이 책의 저자이신
토드로즈 님은
교육신경과학 분야의 선도적인 사상가로서, 하버드 교육대 학원에서 지성, 두뇌, 교육 프로그램과
개개인학 연구소를 맡아 이끌고 있어요. 그리고 스위스 생체 모방공학 연구소에서 부교수로도 활동 중이이셔요.
그는,
중학교 때 ADHD 장애 판정을 받은 뒤
성적 미달로 고등학교를 중퇴했으나 그 이후 대학입학자격 검정시험을 통과해
지역대학에 입학했어요.
야간 수업을 들으며 주경야독한 끝에 하버드 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인간발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하버드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연구소에서 박사후연수과정을 마쳤어요.
저는 ,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이신 '이우일 교수님' 께서
책이 들어가는 서두에 적어 놓으신 글들도 아주 인상깊게 읽었어요.
그리고 이 글들이 제가 이 책을 이해하는 데 더 많은 도움을 주었구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장 뜨거운 화두, 교육
✔️젊은 엄마들은 자기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두어 달이라도 늦게 겉기 시작하면 불안해한다.
자기 아이가 '평균'에 못 미친다는 것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 것이라 인식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대학에 입학하려면 중.고등학교 내내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야 한다.
한순간의 일탈도 허용되지 않고 자기가 속한 집단이 평균보다 늘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위인전에서 흔히 보는 위대한 인물들은 거의 예외없이 '열등'과 '실수'의 유소년기를 보냈다.
우리는 그런 과정을 통해 자기 스스로 깨우쳐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학습 과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만약 독자가 학생이라면 어떻게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낼 수 있는가
알 수 있으며,
기업의 CEO는 물론 인사와 성과 평가 담당자라면 회사를 위한
최적의 인재를 선발하고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게 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성취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아이들의 긍정적인 면을 북돋아주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인구 절벽을 말하며 부족한 생산 인구가 가져올 미래를 걱정한다.
그렇다면 개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책입안자들이앞장서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이런의미에서 교육생태계의 모든 구성원인 학생, 학부모, 교사 및 교수, 정책 당국자들이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볼 것을 권한다.
간략하게 목차를 올려 보았어요~
목차 보시며 이 책이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지 생각해 보는 일도
재미있는 일이지요,!!
마지막으로 '평균의 종말'에선
'평균 없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 하며 이야기를 마무리 지어요.
'평균 없는 세상'은 기업에서도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이루어 져야 겠지만,
저는..
아무래도 한 아이의 엄마이자 교육자라
교육에 관련된 부분만 강조해서 이야기 하고 이 글을 마무리 지어야 겠네요~
✔️기존 시스템의 평균주의 구조에서 학생 개개인을 중요시하는 시스템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개념을 채택해야 한다.
•학위가 아닌 자격증 수여
•성적 대신 실력의 평가
•학생들에게 교육 진로의 결정권 허용하기
✔️이제 더는 평균의 시대가 강요하는 속박에 제한당할 필요가 없다.
이제는 시스템에 대한 순응이 아니라 개개인성을 중요시함으로써
평균주의의 독재에서 해방돼야 한다.
우리 앞에는 밝은 미래가 펼쳐져 있으며,
그 시작점은 평균의 종말이다.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여자
루시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