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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나 - 3개월 동안의 자기애 실험
섀넌 카이저 지음, 손성화 옮김 / 움직이는서재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2018년 여섯번째 책
•자기애 실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아마존 self help 분야 베스트셀러
•움직이는 서재
살다보면 가끔은..
책을 통해 치유를 얻는 다는 기분이 들때가 있어요~
저는 책을 늘 많이 읽는 편이예요..
책을 읽으며 제가 몰랐던 지식적인 부분을 풍성하게 만드는 일을 좋아해요.
하지만 가끔은,
책을 통해 저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의 힐링을 얻기도 하죠.
저에게 그런 치유와 힐링같은 책,!!!!!
'3개월 동안의 자기애 실험_
미운 나' 입니다.
이 책은 핑크핑크 표지로
제 눈을 먼저 끌었는데요..
제목도 무언가 의미심장한 느낌이 들어,
한번쯤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쯤..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얼마나 행운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블로그 활동도 하지만
매일 매일 인스타 활동도 열심히 하는 편인데,
이 책은
제 인스타그램에서도 인기가 좋았던 책이예요
미운 나 라는 책은
30대 여성들의 라이프 코치인
'섀넌 카이저'가 쓴 책이예요
섀넌 카이저는 ..
30대 여성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행복을 안내하는 라이프 코치예요.
<미운 나 _3개월동안의 자기애 실험>은 30대 여성들에게 '자기애'를 발견하게 하는 책이죠.
섀넌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살찐 몸 때문에
많은 시간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어요. 사랑은 커녕 자신의 몸을 미워했고, 싫어했죠.
몸을 미워하다보니, 자신의 몸을 미워했고, 이는 마음의 병으로 발전했어요.
하지만 그녀는 자기 스스로 '자기애 실험'을 실천 하며
지금 자신과 사랑에 빠져있어요.
ㅡ
처음에 이 책을 읽어 나갈땐 문득 이런생각이 떠올랐어요.
"자기애? 난 자기애가 충분한 사람인데?
그리고 난 살이 찌지도 않았는데.. 내가 이 책을 왜 읽어야 하지? "
하지만 책을 한장한장 읽어 나갈 수록,
그리고 섀넌의 심리에 빠져들 수록,
나도 자기애가 더욱 절실한 사람이고, 섀넌의 마음을 백번 이해하게 되었죠..
"나를 바꾸려고 애쓰는 대신 그냥 나를 사랑하면 안 될까?
'자기애'는 얻기 위해 애써야 하는 게 아니다.
고군분투하는 과정 안에 있는 것도 아니다.
자기애가 가장 빛나는 순간이란,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존재할 수 있게 할 때다.
되어야 하고, 바꾸고, 고치고, 수정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성장하기를 멈추거나
목표를 설정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하지만 억지로 자기 자신에게 달라지라고 요구하거나
원래와 다른 상태가 되라고 강요하면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 나 자신으로 살지 못한다.
자기애는 나의 말이나 겉모습에 관한 것이 아니다.
내가 나 자신으로 살아갈지 아니면 딴 사람으로 살아갈지를 결정하는 일이다.
✔️당신을 딴 사람으로 만들려고
최선을 다 하는 이 세상에서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고자 하는 것은
하루하루 힘겨운 전투를
치르는 일과 같다.
✔️나는 내 존재의 모든 것을
보듬어 안는다.
나는 네가 바라는 모습이
되어가는 중이다.
ㅡ
한자 한자 섀넌의 글을 꾹꾹 담아
받아쓰기만 해도
어느새 가슴이 저릿해 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러는 도중에 알게 되었죠.
나도..
자기애가 부족한 사람이었구나..
난 내 자신을 많이 사랑해 주지 못했구나..
ㅡ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실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건 섀넌의 실험이죠.
그녀의 실험을 처음엔 방관자 처럼 쳐다보았지만, 점점 더 깊이 빠져드는 나를 발견했죠.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저와 같은 기분이 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ㅡ
마지막으로,
저에게 힘을 주었던 글들을 마지막으로 적어보아요...
이 책을 통해 자기애에 대한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지실 수 있으리라 믿어봅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나이며..
진심으로 나에게 모든 사랑과 관심을 줄때
타인에게도 더 큰 사랑 베풀 수 있을꺼란 것,
잊지 않으면 좋을 것 같아요,!!
✔️자기애의 가장 깊은 곳까지 스스로 뛰어들면
자신의 진실을 깨닫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얻는다.
✔️자기애 실험을 통해서 스스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놓아버리면
우주가 내려와 정말로 될 예정인 존재가 되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