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번역가 수업 실전편 - 호린의 프리랜서 번역가로 멋지게 살기 프리랜서 번역가 수업
박현아 지음 / 세나북스 / 2018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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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2번째 책
•프리랜서, 번역, 번역가
•박현아 / 세나북스



내 삶에서 수시로 하고 싶은 일들은
살면서 불쑥 불쑥 떠오르는데,,
내가 살아오면서 하고싶다고 생각했던 일들은,,

승무원, 통역가, 가이드, 번역가, 작가,,

주로 언어에 관한 일이 많다.
요즘도 번역에 대해서 공부 해보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에
우연히 이 책을 만났다.

이 책은 작가님께서 두번째 발간한 책이고
첫번째 책도 좋다고 하는데,,
이 책 읽고 첫번째 책도 읽어봐야하겠다.
'번역가'라는 직업이,,
너무 궁금하다.



http://blog.naver.com/godivaesther

작가님은 '호린'으로 활동하고 계시는데,
어느 여름, 일본 자취방에서 문득 일본어 번역가가 되기를 결심.
분투 끝에 번역가로 정착하셨다고 한다.

<차례>


이 책에서는 번역가로 살아 남기위해 해야 할 일과, 번역 영업을 하는 실제 방법은 무엇인지
번역 공부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에 대해
전작의
책에서 보다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번역일을 하고싶읃신 분들이 이 책을 읽으신다면

더 상세한 정보들을 얻어 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호린'님의 책에서 두드러진 점은
번역가가 위해서는 '영업력'이 뛰어나야 한다는 조언을 해주시는데,
나는 이 말씀에 200% 공감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일을 시작하기 위한
영업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호린'님 처럼 일본어 번역을 하시던지 영어번역을 하시던지
번역가가 되기를 꿈꾸시고 번역일을 하기를 열망하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이 책을 읽으시길 바란다

그리고 '호린'님이 언급하신 내용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실천이라고 하셨다.
사람들이 잘 알고 있지만 가장 잘 해나가지 못하는 것이 
실천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이 많은 분들에게
책을읽으 시고 나서

동기와 에너지가 넘쳐 실천까지 하실 수 있는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


프리랜서로 살고 싶으신 많은 분들이 계실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분들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쯤 이런 생각을 가져보지 않았을까 한다.

"어째서 별 감흥도 없는 사람들과 사이좋은 척하며 지내야 하는가?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둥글게 지낼 수야 있지만, 감정의 소모와 헛된 노력의 부질없이 느껴졌습니다.
일 이외의 부분에는 전혀 신경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일 자체에만 집중해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호린'님의 글을 추천하면서 쓰신 편집자님의 후기가 저는 참 마음에 와 닿았다.
그 분의 글을 끝으로 이 책의 서평을 마감할까 한다.

"주번에 논리적이고 일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유심히 관찰하고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로지컬 씽킹의 기술> 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주변에 일 잘 하는 사람이 있나요? 있다면 그 사람을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우리는 주변에 일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감탄만 하고 그걸로 끝냅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대단하네'로 끝나는 사람과 '왜'를 반복하는 사람 간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다란 차이가 생깁니다. 박현아 작가님 같은 사람들을 따라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여자

루시입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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