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멘토] - <​교과서가 쏙쏙 초등부터 수능 독해: 초등 5학년>

교과서가 쏙쏙 초등부터 수능 독해 : 초등 5학년 ㅣ 교과서가 쏙쏙 초등부터 수능 독해
김희정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5월

아이가 고학년이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수능시험도 이제 먼 얘기가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덜컥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도 막막하던 차에

우연히 알게된 도서가 있어 만나 보았습니다.

바로 "북멘토"의 [교과서가 쏙쏙 초등부터 수능 독해: 초등 5학년] 이예요. ^^

우선은 초등 교과서와 연계된 지문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가 그리 부담스럽지 않게 접할 수 있겠구나 싶었답니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솔직히

초등교과와 수능은 연관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초등 교과서의 내용이 수능과도 연결된다는 사실과

초, 중, 고 교과서에 실리는 담긴 글들만

잘 읽고 이해해도 독해 실력을 충분히 높일 수 있다는 점까지

알게되었답니다.

문제집을 풀어보기 전에,

이 책의 특징부터 살펴 보았어요.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1단계 - 그림과 함께 읽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상황과 맥락을 파악해 보고 기본적인 어휘는 물론,

다양한 독해 요소들을 이끌어 주고 있었습니다.

2단계 - 초등 교과서 읽기!

교과 내용을 중심으로 국어/ 사회 / 과학 영역의 내용을

응용한 짧은 글을 통해 긴 지문을 읽는데 필요한

독해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고

교과 이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3단계 - 수능형 지문 읽기 !

대학 수학 능력 시험 출제 지문과 평가 모의고사 지문을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 재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습득과 함께

긴 글을 구조적, 분석적으로 읽는 독해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초등 교과서를 바탕으로

수능 독해까지 섭렵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된 "3단계 시스템 독해법"을 보니

와~! 이 책 정말 잘 만들어졌구나 싶은 것이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

차례도 한번 살펴 보았는데요.

국어 / 사회 / 과학

영역별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단계별로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읽기 부터

다음 단계에서는 교과서 지문을 100배 활용한

친숙한 지문들을 통해 어휘와 문장 구조를 파악하는 방법을

쉽게 습득할 수 있어

마지막 단계인 수능형 지문읽기까지도

아이들이 부담감이나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답니다.

저희 아이도 이 책을 통해 어렵게만 느꼈던

글 읽기에 한층 더 자신감을 가지고 접근해 볼 수 있었고,

특히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글 읽기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또 길고 복잡한 지문도 거부감없이 접하며

어휘, 문장 구조 및 문맥 파악은 물론,

창의적인 방법으로 글을 읽는 방법 등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다양한 수능형 독해 지문들을 접하며

전반적인 독해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책으로

초등 고학년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네요. ~!!

#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첫리딩의 시작- Easy First Reading 1권으로 쉽고 재미있게 시작해요.

Easy First Reading 1 ㅣ Easy First Reading 1
씨드러닝 / 2024년 4월

느지막하게 시작한 우리 아이의 영어학습!!

다행하게도 요즘들어

영어에 흥미를 보이고 있어

쉽고 흥미로운 교재를 찾던 중 발견한

"씨드러닝"의 < Easy First Reading(이지 퍼스트 리딩) 1권 >을

소개해드릴게요. ^^

아이가 귀여운 책 표지를

보자마자 흥미를 느끼는 듯 했고

특히 지문이 재미있는 이솝우화를 토대로 쓰여 있어

정말 좋아했답니다.

책은

총 12 유닛으로

본권과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지문을 읽어보기 전에

사이트 워드와 하이 프리퀀시 워드를

챈트를 통해 재미있게 읽혀 볼 수 있었습니다.

리듬에 맞워 듣고,

따라 읽어보며

신나고 재미있게 시작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다음은 쉬운 파닉스 단어들로 이루어진

지문을 오디오를 통해 한번 더 학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어요.

이솝후와를 토대로 쓰여진 지문이라

내용이 흥미 진진했답니다.

지문을 읽고

핵심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간단한 활동을 통해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었어요.

다음으로 어휘까지 익혀 볼 수 있었는데요.

이해에 도움이 되는 삽화와

단어 이미지 등이 제공되어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고,

또한 추가로 제공된 지문을 통해

독해 연습도 해 볼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그리고 리뷰를 통해

각 단원에서

익혀보았던 어휘와 문장 구조까지

한번 더 복습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확실하게 어휘를 익히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워크북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어휘력과 독해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답니다.

리딩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초등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네요. ^^

# 본 리뷰는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초등한국사 -하얀 아저씨의 특별한 젤리 가게를 읽으며 쉽고 재미있게 역사공부를 해요.

하얀 아저씨의 특별한 젤리 가게
전지은 지음, 김태형 그림 / 다락원 / 2024년 5월

초등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 줄

다락원의 <​하얀 아저씨의 특별한 젤리 가게>를

만나 보았습니다.

책표지도 너무 귀엽고

알록달록 반짝반짝~

눈길을 사로 잡았는데요.

본격적으로 읽어보기 전에

차례부터 살펴 보았습니다.

총 10곳의 우리나라 유적지가 나와있었어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은 어느 봄날 오후!

주인공 아리와 송송이는 길에서 우연히

간판도, 벽도, 문도 온통 하얀색인 젤리 가게를 만나게 되는데요.

젤리가게 아저씨의

마음에 드는 젤리를 골라 보라며

더구나 모든 젤리를 무료로 주신다는 말에

무엇엔가 홀린 것처럼

젤리 유리병 앞으로 다가가

젤리를 하나씩 골랐습니다.

젤리는 그냥 보통젤리가 아닌

고인돌 젤리, 청동기 젤리 등등

재미있는 모양의 젤리였고,

젤리를 먹고는

역사 속 유적지로

신나는 여행을 떠나게 되었답니다.

유적지에 도착한 아리와 송송이는

하얀새가 나타나고

또한 악당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장난을 치며 미션을 주었어요.

우리나라 곳곳의

문화 유적지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악당의 장난으로 인해

당황한 사람들을 위해

아리와 송송이는 문제의 답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며

악당이 누구인지 알아내려고 하죠.

각 문화 유적지에서

추리할 수 있는 문제들을 통해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더욱 재미있고 흥미롭게

역사를 탐험할 수 있어 매력적이었답니다. ^^

책을 통해

강화 고인돌 유적지

/ 경주 석굴암 & 불국사

/공주 무령왕릉

/ 수원화성 등등

총 10곳의 문화 유적지를 탐험하며

각 유적지에 담긴 역사를 알아보고

다시 한번,

우리의 소중한 문화와

역사를 지키기 위한 마음도 되살아남을

느껴볼 수 있었어요. ^^

그 동안 역사라고 하면

마냥 지루하고 따분한 과목이라고

생각하며 멀리했던

저희 아이도

"하얀 아저씨의

특별한 젤리가게"라는 책을 통해

또래 친구인 아리와 송송이와 함께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미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며

각 유적지에 담긴 역사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익혀볼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다락원의

"하얀 아저씨의

특별한 젤리가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한국사를 배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초등역사책으로 추천해주고 싶네요.

# 본 후기는 다락원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초등 교과서 논술 글쓰기 3-4학년˝과 함께 어휘력과 문해력, 논리력을 한번에 키워봐요

초등 교과서 논술 글쓰기 3~4학년 - 논리력·사고력·문해력을 높이는 글쓰기 연습장
박재찬(달리쌤) 지음 / 경향BP / 2024년 3월

독서량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인지..

저희 아이는 유독 글쓰기를 어려워하더라구요.

시험에서도 주관식이나

서술형 형태의 문제에도 어려움을 느끼고,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것 같아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글쓰기에 한걸음 다가갈수 있도록 도와 줄

도서 1권을 만나 보았습니다.

바로 [경향BP - 초등 교과서 논술 글쓰기 3-4학년] 이예요. ^^

이 책은

글쓰기는 물론,

초등학교 3~4학년에 사회 교과서를 분석하여 뽑은

200개의 어휘를 함께 학습할 수 있어

더욱 더 매력적이었답니다.

본격적으로 학습해보기 전에,

이 책의 활용법부터 찬찬히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은 사회라는 교과목을 처음 접하는 3학년 학생들과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난도 높은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무려 200개의 사회 어휘와

이것들을 활용하는 방법,

또한 40개의 토론 주제까지 수록되어 있어

문해력은 물론, 사고력과 논리력까지

한 번에 기르는데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

어떤 과목이든 교과서가 바탕이 되고 중심이 되는 것

분명한 것 같아요.

1. 교과서 속의 문장을 반복해서 소리내어 읽어 봐라!

- 반복해서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의미를 알게 된다.

2. 다양한 공부 방법을 이용해 사회 교과 어휘와 그 뜻을 익혀라!

- 어휘 따라쓰기 / 어휘와 설명을 짝짓기

보기에서 어휘의 뜻을 찾아쓰기 / 나의 경험과 관련된 글쓰기

3. 서로 다른 두 친구의 생각과 이유를 살펴봐라!

- 하나의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두 친구의 생각과

그렇게 생각하는 2가지 이유를 살펴보기

4. 내 생각을 직접 써봐라!

- 몇 가지 질문에 대해 간단히 내 생각을 정리해 본 다음,

생각들을 연결해 글로 써보기

이렇게 어휘부터 차근차근 익히며

토론 주제에 대한 다른 친구들의 의견을 살펴보고

본인의 주장을 글로 써볼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고 있었습니다.

아마 처음부터 무턱대고

한 가지 주제에 관하여 자신의 생각을 써서 제출하라고 했으면

눈 앞이 캄캄했을 저희 아이도

그다지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며

잘 적어 내려가더라구요. ^^

다음으로 이 책의 차례도 살펴 보았습니다.

사회가 변화면서 바뀐 생활 모습과 문화,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 모습,

지도와 문화유산, 경제활동, 민주주의 등등

3~4학년의

사회 교과에서 배우게 되는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었습니다.

또한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을 줄

진도표까지 있어

하루 하루씩 끝내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답니다.

1일차 학습부터 시작해 보았어요.

< 핵가족이 확대가족보다 행복할까? >

핵가족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핵심 어휘에 관한 짧은 교과서 속 문장을

소리내어 읽어 보았습니다.

그 후에 어휘를 따라 써보고,

어휘와 설명을 선으로 연결하기, 뜻을 찾아 쓰기 등을 통해

관련 어휘에 대해 확실하게 알아보았어요.

그 다음 한 가지 주제로

두 친구의 다른 의견을 들어보고

경험을 토대로 본인의 의견을 글로 직접 써 보았어요.

저출산 / 고령화 / 다문화

등등 사회 교과서에서 배우게 되는

핵심 어휘를 저절로 익히며

사회 이슈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더욱 좋았답니다.

그 동안 논술이라고 하면

막연히 너무 어렵다고만 느꼈었는데요.

이 책을 통해 논술이란?

어떤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

즉, 의견을 정하고

의견을 뒷받침 할 생각을 덧붙여 말이나

글로 정리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으며

논술에 한 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어 뿌듯했답니다.

초등 교과서 논술 글쓰기 3-4학년~!!

이 책을 통해

어휘와 논술을 한 번에!

쉽고 재미있게 익혀 보길 추천해드립니다.

#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호러 방송국 초콜릿 살인 사건을 읽고

호러 방송국 : 초콜릿 살인 사건 ㅣ 고래동화마을 16
김희철 지음, 산호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3년 12월

평소에도 무서운 이야기, 추리 소설 등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를 위해

흥미가 느껴지는 책 한 권을 같이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고래가숨쉬는도서관]이라는 출판사에서 출간된

"호러 방송국 초콜릿 살인사건"이예요.

검붉은 표지에

피아노를 치며 옆을 바라보고 있는 학생과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여학생의 모습이

섬뜩하기도 하고 뭔가 궁금증을 자아냈답니다.

으스스한 심야 방송국 라디오의 분위기를 한껏 담은

"호러 방송국 초콜릿 살인사건"은 인간이 아닌 존재들이

인간의 흥미를 위해 라디오에서 미제 살인 사건을 보도하고

직접 수사에 참여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올빼미 응원단장 출신인 올뺑과

폐교의 동상인 독서하는 소녀상인 독소상,

또 정체를 알 수 없는 주기자 까지

재기발랄하고 독특한 호러 방송국 앵커들 덕분에

더 흥미진진하게 읽어볼 수 있었답니다.

이번 살인 사건은

대한예술학교 신축 건물 지하 음악실에서

기도도, 신난나 2명의 학생이

무려 30일간 갇혀 있다가 1명은 죽고,

1명은 산 채로 발견되는데요.

두 학생은 피아노 전공의 유망주들로

이름도 정말 독특해서 기억에 남더라구요.

특히 호러방송국 앵커들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앵커들의 대화, 용의자나 관련인들과의 인터뷰, 상황 묘사까지

대부분이 앵커들의 입으로 펼쳐내는 특이한 서술 방식 덕분에

마치 직접 범죄 현장을 보는 듯~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달 받을 수 있었답니다.

타고난 재능을 가진 신난나와

또 난나가 전학 오기 전까지 1등이었던 도도!

도도는 아무리 열심히 연습해도

난나의 압도적인 실력을 따라 잡을 수 없어

힘들어하고 좌절하는데요....

이렇게 두 학생의 경쟁 구도를 다루며

사람의 욕망과 갈등, 집착, 비극 등

책을 읽는 내내 복잡한 인간의 감정들을 느끼며

과연 이 사건의 범인은 누구일지...?

호러 방송국의 독특한 앵커들과 함께

어느 새, 푹~ 빠져들어 단숨에 읽어버렸답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초등 고학년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네요. ^^

#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