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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설득의 기술 - 끊임없는 노력이 설득의 달인을 만든다
테리 L. 쇼딘 지음, 어윤금 옮김 / 아인북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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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부자사전에서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사람의 인생 자체가 영업이라고..
사람이 혼자 살아가지 않는 이상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게 되고 그 과정에서 나의 장점을 최대한 상대에게 인식시키며 나의 목적을 달성해 나가는 것 이 모두가 영업인 것이다.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가 부모를 설득시켜 목적한 장난감을 획득하게 되는 것도 부모에 대한 작은 영업이 아닐까한다. 
취업하기 위해 외모를 다듬고 이력서에 심혈을 기울이는 대학 졸업생, 경쟁 PT에서 이기기 위해 한 달 내내 고생하는 직장인도 모두 자신의 능력을 상대에게 팔기 위한 영업의 전선에 뛰어든 것이리라.
이 책은 기본적으로 회사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기술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만 넓게 보면 비단 컴퓨터를 앞에 놓고 하는 프레젠테이션뿐만 아니라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전반적인 기술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일방적으로 이런이런 식으로 해야 성공하다는 지침서는 많지만, 이 책은 성공전략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 놓일 수 있는 여러 어려움에 대한 처방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실전에서도 상당히 유용하다. 프레젠테이션에서의 마음가짐, 몸짓, 말과 복장, 시간운용, 마지막 판매로 연결시킬 수 있는 마무리 기술까지 세세하게 정리해 놓아 그동안 프레젠테이션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이나, 좀 더 발전된 프레젠테이션을 기획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 볼만하다.
누구나 아이디어가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을 효과적으로 남에게 전달하고 설득하여 그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사람을 드물다.
워렌 버핏이 향후 50년 이상 변하지 않을 유용한 기술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화술이라고 했다. 꼭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남과의 관계를 향상시키고 설득하는 기술은 꼭 필요하다. 어느 순간 그 능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올지도 모른다. 설득의 기술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향상시킬 수 있음을 명심하며 이 책에 나온 9가지 기술을 꼭 실천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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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 영어고수로 가는 영어공부법
John Park 지음 / 반석출판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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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토익, 토플 아! 어려워..  영어 공부는 해야 하는데 시험 영어만 하려니 기초는 쌓지도 않고 집부터 지으려는 이 기분..  그래 시험보다는 기초를 먼저 쌓아야해 ....

근데 처음에 뭐부터 시작해야되지? 무조건 많이 읽으면 되나?그래 많이 읽어야지...  그럼 뭘 읽지? 좀더 잘 읽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 왜 사람들이 읽기는 좀 되는데 쓰기는 못하지? 뭐부터 써야지? ... 영영사전이 영한사전보다 좋다고?
많이 들으라고? 하나도 못알아 듣는데 많이 듣기만 하면 1, 2년 후에 귀가 트일까?
그동안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 갑갑증이 술술 풀리는 느낌이다. 하나가 풀리면 그다음에 느끼게 되는 궁금증들이 실타래처럼 풀려진다.

영어공부를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실력은 늘지 않고 항상 첨으로 돌아가는 한국사람의 특성을 너무나 잘 간파하여, 공부방법의 문제점과 공부를 하면서 대부분 느끼게 되는 의문점들을 누구나 알기 쉽게 써서 좋다. 뭐 각종 영어 시험에서 만점받은 수재들의 수기보다는 더 현실적이고 친절하다. 읽기책은 가능한 쉬운 것부터 어휘책은 가능한 빡빡한 걸로....  기존의 영어공부법과 중복되는 것도 있고 , 아주 일반적인 것도 있지만 그 실행 방법에 있어서는 아주 소소한 것까지 집어주고 있다.

무조건 하지말라. 약간의 도움이 되지만 들이는 노력에 비해 너무 비효율적이다. 이말이 맘에 든다. 무조건 많이 읽고, 쓰고, 말하고 하다보면 어느순간 실력이 늘겠지만, 영어 초보자의 입장에선 한숨만 나오는 소리다. 그래도 효율적인 공부법이란 게 있으니까 언젠가는 나도 영어 좀 하게 되겠지란 희망이 생긴다. 그렇다고 노력도 않고 얻을 수 있는 비법은 없다. 단지 효율적인 방법만 있을 뿐이다.
 
지금은 초보로서 도움이 될만한 공부법을 얻었지만 나중에 좀더 고수가 되었을 때 봐도 괜찮은 팁도 꽤 있다. 나의 작문을 교정해 줄 원어민을 고를 때 테스트 하는 방법... 그건 책 속에 있다.

그리고 부록에 이책의 효율적인 활용법이 정리되어 있는데 전체를 읽지 않고 그것만 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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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김영한.이영석 지음 / 거름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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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거창한 기업의 CEO나 공부의 도를 터득한 어떤이의 성공담과는 분명 이름부터 사뭇 달라보인다. 야채 장사 하나로 성공한 사람의 일대기라니...

나름대로 인생에서 성공했다는 사람들을 보면 날때부터 좋은 환경과 실력을 타고난 경우가 많다. 그많큼 노력도 많이 했겠지만 기본적인 바탕을 무시할 수 없다.

그에 비해 이영석은 이시대에 빽도 돈도 없이 오직 아이디어와 성실성, 부지런함으로 성공한 사람이다. 그래서 젊은 이들에게 어필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선택받지 못한 대다수의 젊은 영혼들이 다소 남의 성공담에서 위안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

본인이 아닌 제 3자의 입장에서 그려논 이영석은 이시대의 위대한 젊은 영웅 같다. 도저히 약점이나 빈틈이 없어보인다. 지금같이 성공하기까지 나름대로의 시련과 고통이 그려져 있긴 하지만 어느 위인전의 일부 페이지를 넘기면 꼭 나오는 성공하려면 반드시 거쳐야할 선행과정(?) 같다는 이미지를 지울 수 없다.

하지만 이영석 본인이 지닌 판단력과 상상력, 경영능력은 휼륭하다. 남들이 아무리 무시하고 괴롭혀도 스스로 즐거우면 열심히 일하는 것, 까탈스럽다할 정도로 자기 일에 철저한 것, 자타가 공인할 정도로 성공하였음에도 여전히 초심을 잃지 않는다는 것 등등. 그정도가 되니 아줌마들이 총각네 야채가게 물건이라면 뒤도 안돌아 보고 사간다고 하지 않는가.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될 때, 회사를 때려 치우고 싶을 때, 이제 막 가게 차렸는데 괜찮은 노하우를 건지고 싶을 때, 가볍게 읽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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