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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디자인 강의 - 10년차 디자이너에게 1:1로 배우는
정다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좋은 점은 각각의 작업들의 진행 과정이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 나와있어서 따라하기 좋다는 것이다.

이벤트 페이지와 배너 하나를 따라해 보았는데 이럴땐 이런 기능을 주로쓰는 구나 하고 감이 왔다.

메뉴얼식으로 포토샵 기능을 설명한 책들보다 훨씬 도움이 되었다.

이벤트페이지나 배너 작업을 알려주는 포토샵 책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대부분의 포토샵책이 이미지리터칭이나 그림그리기, 아트웍 같은 걸 많이 다루고 있어서 원하는 책을 찾기가 어려웠다.

저자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싣지 못한 예제들이 많다고 했는데, 다른 작업들은 어떻게 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더 많은 에제가 실렸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든다.  저자의 다른 책이 나올 수있다면 사서 보고싶다. 

평소에 영화포스터에 나오는 제목이나 다향한 한글레터링에 대한 궁금증도 있지만, 관련 책이 없어서 아쉬운데 이런 책도 출판사에서 만들어주면 좋겠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로 만들 수 잇는 다양한 글자들, 영화나 각종 포스터 따라하기 재밌겠다~

10년차디자이너에게 배우는 시리즈를 지금 포토샵과 인디자인 책 보고 있는데 많이 배우고 있다. 두 책을 꼼꼼히 다보면 일러스트레이터도 사야겠다.

아무튼 포토샵을 아주 잘 다루는 독자라면 이 책이 별로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실무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것이 많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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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고충 해결서 - 네이티브는 모르는 한국인의 영어 고충 해결
이종민 지음, 이종범 그림 / STONE SOUP(스톤숩)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소크라테스 : 자네는 산맥에는 the를 붙이고, 호수에는 the를 붙이지 않는가?
트라시마코스 :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습니다.
소크라테스 : 3인칭 단수에는 왜 s가 붙지?
트라시마코스 : 영문법 책에 그렇게 써 있었습니다.
소크라테스 : furniture는 왜 하나씩 셀 수 없을까?
트라시마코스 : 글쎄요.
소크라테스 : .....

의문을 가진다는 것은 새로운 발견을 할 준비가 된 것이다. 특히 당연하게 받아졌던 것에 대한 의문은
그동안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실을 알려준다.-본문 중에서-

책표지에 '우수 컨텐츠 일본 최대 출판사 고단샤와 독점 출판 계약'이라는 홍보 문구처럼
일본인과 한국인들이 공통으로 겪을 만한 영문법에 대한 고충을 덜어 줄 좋은 책이다.
그동안 일반적 문법서에 길들여져 이거는 원래 이런거니까 그냥 외워식의 학습에서 벗어나
'왜'라는 질문을 통해 영문법에 접근해가는 방식이다.
엔지니어식 사고를 가진 저자라 그런지 영문법을 풀어가는 방식이 다르다.
당연한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왜'라는 물음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 머릿속에 더 오래 남는
법이다.

내용은 좋으나 외적인 부분인 디자인이나 홍보부분에서 많이 아쉬운 책이다.
4*6판으로 작게 만들어서 들고 다니기에는 좋으나 글씨가 작은 편이고 뒤에
'타로의 노트' 부분은 눈나쁜 사람들은 못 볼 것 같다.
간간히 보이는 오타는 애교 정도로 봐준다.
책디자인을 요즘 감각에 맞게 만들고, 홍보에 더 신경을 썼더라면
분명히 '잉글리시 리스타트'만큼 많이 팔릴 책이 되었을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할인 행사를 하지 않아 눈에 띄지 않았으면 그냥 묻힐 수도 있었을 테니까...

강강강추다~~~  

그리고 알라딘은 만원이하도 무료배송이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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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Fat Cat의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 - New Edition
무코야마 아츠코.무코야마 다카히코 지음, 다카시마 데츠오 그림, 김은하 옮김 / 윌북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빅팻캣의 명성은 전에 들어봤지만 실제 책은 사지않았다가 

할인을 많이 하길래 주문했다. 

이런류의 책이 많이 팔리는 걸 보면 나를 포함해 

우리나라에 영어에 목마른 사람들이 참 많다는 느낌이다. 

최근에 산 책이 잉글리쉬리스타트와 제일 간단한 영어책인 걸 보면.. 

근데 왜 항상 초급을 못 벗어나고 뭔가 새로운 학습법이 없나 찾아 헤맬까..  

이 책말고도 영어합습법에 관한 도서를 몇권 읽어 봤는데 

정말 이대로만 하면 영어가 술술 나올 것 같은 환상을 많이 심어주는 것같다. 

이책이 꼭 그렇다는 건 아니다.

아마 집에 있는 영어책만 다 독파해도 벌써 중급은 넘어섰을텐데 말이다. 

부족한건 방법이라기 보다 시간과 영어에 대한 집중인 것같다.  

아무튼 영어를 시작하는데 가볍게 읽어보면 좋은 책인 것 같다. 

나중에 시리즈 도서도 사서 한 번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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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 스타일> + <잇 걸> 세트 - (전2권 + 예쁜 스타일 다이어리)
이선배 지음 / 넥서스BOOKS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두권 세트로 샀다. 열심히 다 읽었다. 

좋은 점은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돌아보고 어울리는 유형의 옷이나 악세사리를 고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는 점이다. 얼굴이 네모인지 세모인지, 다리가 긴지 짧은지,  

어깨가 넓은지 좁은지 등등 각각의  유형에 맞는 스타일을 조언해 주었다.  

얼굴에 따라 봄,여름, 가을, 겨울형으로 나눈 것도  유익했다. 

어찌보면 여느 잡지에서 많이 보아왔던 스타일링법에 대한 종합판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저자의 경험에 비추어 저자의 말투로(아주 아주 편하게) 쉽게 쉽게 풀어썼다.  

명품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못들어 본 브랜드도 많다. 

책의 한정된 분량에서 스타일의 전분야 옷, 헤어, 악세서리, 뷰티 

많은 걸 다루려 했기 때문에 약간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있다. 

책을 들춰보면 사진이 많은 것 같은데 읽다보면 사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든다. 

결론은 역시 꾸밀려면 돈이 많이 든다.- -;  

그래도 예쁘게 스타일리쉬하게 살아보자~ 

책을 읽고 나서 전철이나 길거리 사람들의 스타일을 유심히 살펴보니 재미있다. 

오 저사람은 스타일이 좋은데... 재는 완전 꽝이군. 역시 굿보다는 꽝이 10배는 많다.  하하..

스타일에 신경 안쓰는 평범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리고 사은품으로 주는 수첩은 정말 별로다. 이 책뿐만 아니라 다른 책들도  

제발 사은품으로 저런 수첩같은 건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은품으로 쉽게 생각해 낼 수 있는게 저런류의 수첩이지만 한번 더 독자들을 

생각하여 필요한 걸 주면 좋겠다. 차라리 천원짜리 마스크팩이 낫겠다.

아님 할인을 팍팍해주던지...(정가제에 걸리지 않은 한도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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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편집 매뉴얼 - 2009
열린책들 편집부 엮음 / 열린책들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아직 다 보지는 못했지만,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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