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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월급 관리의 법칙 - 월급만으로 부자가 된 평범한 직장인들의 30일 재정 관리 프로젝트
김경필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1월
평점 : 
벌써 직장생활을 한지도 1년여가 지났다. 첫 1년은 모으지 않고 쓰는 거라는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충실히(?) 수행해 사고 싶던 옷도, 먹고 싶은 음식도 가지고 싶었던 비싼 가방도 닥치는 대로 사들였지만 무리해서 산 가방도 옷도 조금 지나면 애지중지하던 마음이 조금씩 줄어들어 결국 옷장에 쳐박히고 옷관리가 어려워 처치곤란이 되면서 이렇게 소비해서는 안되겠다고 결심하고 여러 책을 읽어보았고 최근에 읽은 이책을 통해 체계적인 재무계획을 세워보며 돈을 모으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꿈이 생겼다. 지금까지 돈을 모으는 것에 대한 막연한 생각은 있었지만 책을 읽으며 구체적인 나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에 따라 나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면서 저축을 더 많이 해야겠다는 확신이 생겼고 책의 흐름을 따라 나름대로 나의 재무 플랜을 작성해보았다.
[1단계]
★월급관리 체크리스트 작성-> 나는 자유로운 방임형/목표도 예산도 명확하지 않아 월급이 어디로 들어와서 어디로 흘러가는 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음
★나의 현황->1. 월급 흐름을 잘 모른다(대안:통장을 4개로 분리한다)
2. 쓴 돈을 갚는다(대안: 과소비를 조장하는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체크카드를 사용한다)
*질문점->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소득공제 비율이 차이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3. 목적없이 저축한다(대안: 목돈이 드는 4단계->유학/결혼/주택/은퇴)
4. 금융 지식의 부족하다(대안: 경제공부/회계에 관한 책을 읽는다)
*반성점->예금과 적금의 차이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20대 경제지식의 현주소를 꼬집어 주셨는데 나 조차도 적금을 넣으면서 차이를 정확히 파악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것
★월급쟁이도 부자가 될 수 있다->대대손손 물려받은 엄청난 재산이 있는 자산형 부자 이외에도 노후를 편안히 보낼 수 있는 자산을 갖춘 소득안정형 부자를 목표로 자산관리를 하라.
★필요한 돈과 나중에 필요한 돈을 구분하라->왜? 여윳돈에는 수익이, 급한 돈에는 비용이 따라다니기 때문에 느긋하고 급할 것이 없으니 늘 차분하고 냉정하며 나무보다는 숲을 볼수 있다.
<월급쟁이 부자들의 특징>
큰돈보다는 푼돈을 아낀다->나의 경우는 월급을 받은 이후 스타벅스 커피를 아무렇지 않게 이용하고 아웃백 등 패밀리레스토랑의 50%할인 등에 현혹되어 할인 받았다는 기쁨에 잠겨 외식비를 많이 쓰게 된 적이 많았는데 이런 돈을 조금씩 아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과감하게 저축한다->첫 월급의 70% 이상을 저축한다(나의 경우 180만원->120만원 정도)
목표를 정하고 달려든다.
결론->변화를 위한 자기 혁신을 선언하라(가장 중요한 것은 실행력이다)
[2단계]
★정기소득과 비정기소득->나의 경우 정기소득 180만원/비정기소득 300만원 정도
★세금은 소득,재산,소비에 부과한다.
★월급의 현금 흐름은 단 세가지 쓰는 돈, 모으는 돈, 남는 돈이다.
★남는 돈은 결국 소비로 흘러간다.
[3단계]
★저축과 소비의 황금비율 찾기
★투자는 필요한가? 그렇다. 이유는? 지속적인 저금리/인플레이션/노후 생활비의 증가(나무보다는 숲을 봐야하기 때문에)
<저축의 효과>
묶기 효과: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돈을 소비하지 못하도록 한곳으로 묶어준다.
이자 효과: 약속한 이자 지급
굴림 효과: 적금과 예금의 차이->예금이 굴림효과가 더 크다.
복리 효과: 원금에 대한 이자를 모아 원금에 가산해 합계액을 새로운 원금으로 계산하는 이자 계산 방식
투자 효과: 투자 대상에 투자하여 원금과 그 투자 수익률 이자 대신 지급하는 펀드는 일정 수준의 운용 비용을 공제한 성과를 고객에게 돌려준다.
비과세 효과: 비과세/세금우대/이자소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