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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쓰임새 도감 - 잎부터 뿌리까지 아낌없이 주는
오장근.명현호 지음 / 가람누리 / 2018년 11월
평점 :
<나무 쓰임새 도감>은 잎부터 뿌리까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 한살이와 생태를 할 수 있는 도감입니다. 이 책에 수록된 나무들은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나무 174종입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나무를 이름모르고 보보았다는 것입니다.
나무는 우리에게 참 소중한 존재입니다. 맑고 상쾌한 산소를 내어주고, 다른 생물들에게 자신의 것을 영양분으로 보금자리로 내어줍니다.
이 책에는 나무 모양, 잎, 꽃, 껍질, 열매 사진을 수록하였습니다. 부위별로 사진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좀더 쉽게 나무를 알 수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해당 나무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알려주고, 비슷한 나무는 같이 비교하여 보면서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습니다. 솔직히
알 것 같은데 막상 보면 구분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봄에 노란 꽃이 피는 산수유꽃과 생강나무꽃..피는 시기도 비슷한데 모양도 참 닮았습니다.
생강나무에서는 생강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너무 비슷해서 산에서 보면 잘 모를 것 같습니다.
<나무 쓰임새 도감>은 이제까지 주변에 있던 나무였지만 몰랐던 많은 나무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알아가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는만큼 보이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겨울여서 나무가 구분이 되지 않지만 봄이 되어 새잎이 돋고 꽃이 피면 책에서 만났던 나무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그 열매가 달리게 될 것이고 새롭게 보일 것입니다.
오늘 서울식물원에 갔는데 온실외에 바깥에 있는 나무는 모두 겨울잠을 자나봅니다. 잎은 다 떨어지고 마치 죽은 것처럼 보입니다. 겨울잠을
자면서 봄을 기다리고 있을 나무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 같았습니다.
<나무 쓰임새 도감>을 보면서 나무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참 예뻐보이고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