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청 - 잃어버린 도시
위화 지음, 문현선 옮김 / 푸른숲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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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편으로 나뉘어진, 다 읽고나니 냉정과 열정사이가 떠올랐던 이 구성은 모든걸 말할 수 없었던 그들의 이야기를
각각의 관점에서 잘 풀어준다.
샤오메이의 입장에서 쓴 뒷이야기를 완독하고 나니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이 떠올라 들어보니
마치 샤오메이가 린샹푸에게 노래부르는 듯하며 눈물이 핑돈다.

p.573
‘다음 생에도 당신 딸을 낳아주고 그때는 아들도 다섯을 낳아줄게요...... 다음 생에 당신 여자가 될 자격이 없다면 소나 말이 되어, 당신이 농사를 지으면 밭을 갈고 당신이 마부가 되면 마차를 끌게요. 채찍질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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