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약을 먹었습니다 - 유산균부터 바이러스 치료제까지 지금 필요한 약슐랭 가이드
박한슬 지음 / 북트리거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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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책에 나오는 약 중 적어도 한 개를 접할 것이다. 그러나 깨알같은 글씨로 적힌 제제 설명서를 읽어본 사람은 드물 것이며, 읽어도 이해하긴 어렵다. 수용체니 기전이니, 복잡한 화학물질 명칭이니, 장벽이 너무 많다. 작가는 특유의 비유 솜씨를 살려 일반인도 약과 약 먹은 사람 몸에서 일어나는 일을 설명한다. 개인적으로 이론적 설명을 조금만 더 했다면 싶지만 아마 밸런스를 유지하기 어렵고 책의 컨셉이 깨졌을 것으로 예상한다. 즐겁고 유익한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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