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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동양사
남경태 지음 / 그린비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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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까지 교과서에 나와 있는 사실이 전부라고 믿고 있었던 나에게는 충격이었다. 통신사가 알고보면 조공에 가까운 성격이었다는 것이나 한반도가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사실은 알았으나 외교.군사권까지 중국이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은 금시초문이었다.;; 하지만 특히 놀라운 것은 일본의 역사를 서술하는 관점이다. 솔직히 우리 나라에 출간된 일본의 역사나 일본에 관해 쓴 책을 보면 상당히 감정적으로 일본을 비하하는 측면이 강하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일본의 역사까지 다룬다는 머리말을 보고 솔직히 별로 기대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읽는 내내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왠지 나에게 무의식적으로 씌여있었던 역사를 바라보는 편견을 걷어내는 느낌이랄까? 상당히 두꺼운 책이지만 부담없이 넘어가고 남는 것도 많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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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랩소디 1 (반양장) - 제국의 공적 제1호 폴라리스 랩소디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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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드래곤라자보다는 퓨처워커가 더 좋다! 그리고 퓨처워커 보다는 폴라리스 랩소디가 더 좋다!!! 흔히들 이 작품이 어렵다고들 말한다. 솔직히 본인도 마찬가지다. 자유와 복수라.. 너무 모호한 관념들이다. 하지만 이런 주제가 아니라도 뛰어난 전쟁묘사와 전술, 각 등장인물들의 매력만하더라도 이 책은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본인은 이미 폴라를 4번이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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