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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의 숄 - 사계절 내내 즐기는 아름다운 손뜨개 스카프 52주
레인 지음, 조진경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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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의 숄은 대바늘로 뜨는 다양한 숄 뜨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마음에 드는 패턴을 펼쳐놓고 다양한 색과 실로 1년에 하나씩 52년 동안 떠도 된다고 말하고 있지만, 나이를 생각하면 그러긴 싶지 않을 듯 하니 예쁘고 좋은건 계속 뜨면 되는 거죠~~^^

니터들은 예쁘고 좋은건 떠봐야 하고 손은 항상 바삐 움직이니 도전 정신이 샘솟게 만들어 주는 책이기도 하네요.ㅎㅎ

책의 서문은 작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전 항상 정독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생각으로 책을 지필했는지도 궁금하고 책을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손뜨개 약어도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우리나라 뜨개책이 아니니 손뜨개 약어에 대한 우리말 풀이가 필수겠죠.

우리말 풀이로도 모르겠다고 하실수도 당연히 있어요. 저같은 경우도 모든 약어의 뜨는 방법을 알수는 없으니까요.

저는 모를땐 YouTube에 약어를 검색하여 뜨는 방법을 보고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나와 있으니 말보다는 훨씬 이해하기가 쉽더라구요.


전 22 코르상 작품이 마음에 들어서 코잡아 보았습니다.

도안 한줄 한줄 보면서 뜨면 언젠가는 완성 되겠지요~~~^^

52주의 숄뜨기 다양한 대바늘 숄을 뜨시고 싶으신 분들 구입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도 천천히 공부하면서 떠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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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젤리제 거리의 작은 향수가게 로맨틱 파리 컬렉션 3
레베카 레이즌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시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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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젤리제 거리의 작은 향수가게』를 읽고

 

 




레베카 레이즌 작가파리 컬렉션 3연작을 모두 읽어 보았는데

3번째 작품인 샹젤리제 거리의 작은 향수가게는 3작품 중 단연 최고였어요~


이번 작품은 제가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은 몇 안되는 책입니다.


문장이 간결하면서도 흡입력이 있어서 아주 재미있게 술술 읽히는 책이었어요.



 


 


 


주인공이 거처하는 공간들을 아름답고 동화적으로 표현한

​파리 컬렉션 3연작의 표지들은 책을 읽기 전 저를 매료시키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주인공들이 어떤 사랑을 하게 될지...

두근두근하게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샹젤리제 거리의 작은 향수가게의 최종 교정지를 받아들었을 무렵 절친한 친구를 잃은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어요








 

<<델>​>
쌍둥이 동생이 등을 밀어 
미국의 조그마한 도시에서
 파리로 향수 대회 참가를 위해 온 그녀!
자신만의 부티크 숍을 내려면
상금이 꼭 필요한데......

​하지만

향수를 같이 만들었던 사랑하는
할머니를 잃은 상실감에
향수 만드는 자신감은 바닥으로
떨어진지 오래되었고

만만치 않은 경쟁자들 속에서
그녀의 선택은?


<<세바스티앙>​>
향수회사의 베일에 싸인 잘생긴 사장!
향수 만드는 건 좋지만 운영하는 건
질색이다. 그리고​
​그에게도 극복해야 할
문제가 있었다.

아버지를 잃은 상실감과
어렸을 적 아버지의 부재에 대한
아버지의 미움과 그리움!


 

 

이 책은 곁에 있는 사람들이 떠난 상실감을 

향수를 통해 ​치유해 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린 로맨스에요~~^^

저도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는 마법과 같은 향수가 있다면

뿌려보고 싶습니다.^^


그런 향수를 만들 수 있는 델이 부럽네요~



[할머니는 내가 사랑에 빠져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고, 그 세계를 탐험해본 적이 없고 사랑한다는 말을 3개 국어로 배워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고 놀렸다. 할머니는 늘 그 소리였다. 사랑에도 빠져보고 사랑하는 남자에게 프랑스어로, 독일어로, 사랑의 언어 그 자체로 고백도 하고...... 그게 무슨 소린지 원!]

이랬던 델




로멘스는 역시 해피엔딩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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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젤리제 거리의 작은 향수가게 로맨틱 파리 컬렉션 3
레베카 레이즌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시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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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젤리제 거리의 작은 향수가게』를 읽고

 

 

 

 

 




레베카 레이즌 작가파리 컬렉션 3연작을 모두 읽어 보았는데

3번째 작품인 샹젤리제 거리의 작은 향수가게는 3작품 중 단연 최고였어요~


이번 작품은 제가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은 몇 안되는 책입니다.


문장이 간결하면서도 흡입력이 있어서 아주 재미있게 술술 읽히는 책이었어요.


 


 


 


 


주인공이 거처하는 공간들을 아름답고 동화적으로 표현한

​파리 컬렉션 3연작의 표지들은 책을 읽기 전 저를 매료시키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주인공들이 어떤 사랑을 하게 될지...

두근두근하게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샹젤리제 거리의 작은 향수가게의 최종 교정지를 받아들었을 무렵 절친한 친구를 잃은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어요








 

<<델>​>
쌍둥이 동생이 등을 밀어 
미국의 조그마한 도시에서
 파리로 향수 대회 참가를 위해 온 그녀!
자신만의 부티크 숍을 내려면
상금이 꼭 필요한데......

​하지만

향수를 같이 만들었던 사랑하는
할머니를 잃은 상실감에
향수 만드는 자신감은 바닥으로
떨어진지 오래되었고

만만치 않은 경쟁자들 속에서
그녀의 선택은?


<<세바스티앙>​>
향수회사의 베일에 싸인 잘생긴 사장!
향수 만드는 건 좋지만 운영하는 건
질색이다. 그리고​
​그에게도 극복해야 할
문제가 있었다.

아버지를 잃은 상실감과
어렸을 적 아버지의 부재에 대한
아버지의 미움과 그리움!


 

 

이 책은 곁에 있는 사람들이 떠난 상실감을 

향수를 통해 ​치유해 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린 로맨스에요~~^^

저도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는 마법과 같은 향수가 있다면

뿌려보고 싶습니다.^^


그런 향수를 만들 수 있는 델이 부럽네요~



[할머니는 내가 사랑에 빠져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고, 그 세계를 탐험해본 적이 없고 사랑한다는 말을 3개 국어로 배워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고 놀렸다. 할머니는 늘 그 소리였다. 사랑에도 빠져보고 사랑하는 남자에게 프랑스어로, 독일어로, 사랑의 언어 그 자체로 고백도 하고...... 그게 무슨 소린지 원!]

이랬던 델




로멘스는 역시 해피엔딩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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