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건 하고 살아도 괜찮아
양지연 지음 / Storehouse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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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고 싶은 건 하고 살아도 괜찮아”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서는 휴학을 해야하고, 휴가를 내야하고 돈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제일 어려운 일은 마음먹기다. 마음먹기부터 쉽지 않으니 실행한다는 건 꿈도 못 꿀 일이다.
매일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당신을 위한 『하고 싶은 건 하고 살아도 괜찮아』
“무엇이든 괜찮아”
“하고 싶은 건 하고 살아도 괜찮아”

내 주변만 보고 그들이 사는 대로,
남들 하는 정도만 하고 살았던 내게
여행은, 나를 보는 눈과 세상을 보는 눈을
달리 갖게 된 계기였다.


휴학 기간 동안 12개국을 여행하면서 1200만을 썼다고 하면 사람들은 여행에 대한 궁금증보다는 “나 같으면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곳에 쓰겠다.”, “여행경비는 어떻게 준비해?”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할 것이다.

가고 싶은 곳에 가고, 하고 싶은 걸 하는 데 부모님께 여행경비까지 책임질 의무를 건네지 않았다. 직장 다니는 친구들 못지 않게 돈을 모을 수 있을만큼 아르바이트는 항상 두 개씩 하면서 여행 통장에 돈을 모았다.
‘여행은 다음에 가고 이걸로...’
돈이 모이면 다른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하고 싶은 건 하고 사는 것이 맞지만 양보하고 또 양보 하다보면 하고 싶은 것도 하지 못하고 어렵게 모아둔 돈도 남아있지 않게 된다.

“앞으로 돈을 벌 날이 얼마나 많은데, 돈은 또 벌면 된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쓰는 돈은 전혀 아깝지 않다.”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휴학을 하고 휴가를 내는 것.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을 실행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앞으로 돈을 벌 날이 많고 돈은 또 벌면 되지만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으면 그 일을 실행하기란 쉽지 않다.

『하고 싶은 건 하고 살아도 괜찮아』는 아직 머물러 있는 당신을 위한 이야기다. 저자 양지연이 하고 싶었던 휴학을 하고 여행을 떠났던 일은 누군가에게도 똑같이 하고 싶은 일일 수도 있다.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여행이 아닌 다른 일이 하고 싶은 일일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긴 인생 그리고 누군가는 말리는 욜로(?)같아 보이는 인생,,, 그 단면에 있는 진정한 내인생을 돌이켜 보는 책이었다.

휴학이라는 단어, 그리고 여행이라는 단어가

함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은 다소 한심하게 보이거나 여유부린다고 볼수있겠지만 해외여행을 해본사람들, 그리고 그속에서 가치를 느끼는 사람들은

그 기간동안 1200만원의 돈을 들여 12개월동안 여행을 한게

앞으로 인생에서도 얼마나 많은 값어치가 있는지 깨닫게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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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담대한 명언
김옥림 지음 / 미래의서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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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을 이룬 삼성가의 수장,,, 이건희 회장이 별이 되었지만

그가 기업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갖고 있던 철학적인 정신, 명언들을 통해

많은점을 배울 수 있었고

수십년전부터 안목이 남다른 세계 일류기업의 회장님으로부터 배우는

경영철학들이 가득 담겨 있다.

낮에도 읽고 자기전에도 읽을정도로 요즘 제일 많이 반복해서 정독하는 책이다.

바로 윤리의식과 기업의식, 책임의식, 그리고 사람에 기인한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는 심기일전의 각오부터,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고객 만족’이라는 기업의식과 ‘경영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영이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사람, 인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것을 포함하여 ‘세상엔 거저 되는 것도 없고 억지로 되는 것도 없다’, ‘연구 개발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농부가 배고프다고 뿌릴 종자를 먹는 행위와 같다’. ‘우리는 단순한 이상주의자가 아니라 가장 위대한 실천가임을 행동으로 보여 주자’,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 자체가 아니라 같은 실패를 되풀이하는 것이다’ 등을 강조했던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경영인들이 새겨야 할 따끔한 질책이자, 오늘날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새겨야 할 금언金言이라 하겠다.

특히 이 부분의 소개가 가장 이책에 대해 잘 설명해주는것 같고

양적 인 부분보다 질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점에 대해서 참 배울게 많은 인생수업같은 책이다.

요즘 처럼 주식시장이 열풍일때도 더더욱 "삼성" 전자를 빼놓고 말할 수 없는데

수십년동안 투자한 사람들에게 모두 배당금과 이익을 안겨준 삼성

이건희 회장도 수십년 전부터 앞으로는 단 한명의 인재가 수천명 수만명을 먹여 살릴거라고 했다고 한다....


이 회장의 굴뚝같은 반도체에 강한 의지와 , 신념이 지금의 삼성을 거대한 글로벌기업으로 이끈건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가 브랜드가 된거 같다.

특히나 공감가는부분은 파트 5번이었는데 

CHAPTER 5

머뭇거리지 말고 앞만 보고 가라

시간을 헛되이 하는 것을 경계하라 144 ∥ 경영의 정의 146 ∥ 사물에 대해 관심 갖기 148 ∥ 구조적인 문제 150 ∥ 연구 개발의 중요성 152 ∥ 좋은 만남 154 ∥ 머뭇거리지 말고 앞만 보고 가라 156 ∥ 지금보다 더 나아지는 법 158 ∥ 불감증의 위험성 160 ∥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 162 ∥ 마케팅의 원칙 164 ∥ 인재를 소중히 하기 166 ∥ 돈은 정직하다 168 ∥ 한 발만 앞서서 가라 170
이건희 이야기 5 172

실수나 그냥 흔히 넘겨갈수 있는 그런 사건들, 임원들까지도 대수롭지 않은 부분들까지
날카롭게 캐치하여 개선하는점이 언제나 본받아 마땅하지 않을까 싶고
본인이 서포트하는 야구팀이 패배하자 단한번의 대화를 통한 해결책으로 승리로 이끈 유명한 일화까지 어느것 하나 배우지 않아야 할게 없는 이건의 담대한 명언 책.
아주 옛날에 나온 자서전 딱 1권 제외하고는 직접 쓴 책이 없는데 이렇게 
다양한 일화와, 명언들을 담아 책이 나와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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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를 좌우하는 진심의 기술 - 소비자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탁월한 마케팅 기법
김정희 지음 / 라온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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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로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사람들은 더 이상 한자리에 모일 필요가 없어졌다. 이런 상황은 직접 사람이 오고 가는 이벤트업계에서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김정희 대표는 여전히 바쁘다. 매년 이곳저곳 국내외에서 새롭게 소개를 받아 불황의 시기에도 굳건히 서 있다. PT 경쟁에서는 80퍼센트 이상의 승률로 언제나 실적을 낸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비단 이 업계에서 20년 이상 한길을 걸어온 그의 경력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어떤 프로젝트를 맡던지 그것이 지닌 가치를 팔았고, 모든 비즈니스 현장에서 진심의 태도를 가졌기에 그에 따른 결과물이 남달랐을 것이다. 또한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그들의 생각과 삶을 살폈다. 바로 ‘진심’이 저자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도록 한 핵심 기술이다.


이 부분에서 책 소개를 굉장히 잘해주고 있다.


특히나 


굵직한 건설 등 남자들이 대부분 ceo로 있고 직원들로 이루어진 곳들에서도


다양한 마케팅 경험을 쌓으며 그들과도 소통하는 여성 ceo


읽을수록 유리천장이라는건 정말 하기나름이라고 다시 한번 느끼는 대목들이 많았습니다.


직접 현장조사를 발로뛰고, 그 다양한 과정들 속에서도 본인들 직원 챙기기는것까지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는 배울점 많은 ceo


처음에는 직원으로 시작했지만 그 직원으로 있던 회사를 인수하기까지의


다양한 과정과 그당시 사장님에 대한 예우를 갖춰


미국 유학을 보내드린것까지.


정말 포부와 사업마인드 기질을 타고난것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여성 창업자라면 특히나 필독했으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비즈니스에 관련된 분들도 꼭 한번 읽어보면


마케팅, 비즈니스 관련 인생 서적이 될거라 믿습니다~!







모든것중 가장 기본이 되는 감성 마케팅,,결국 진심이 통해야 모든게 이루어지는건데 

코로나를 인해서 필자도 겪은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 솔직히 풀어내며

어떻게 지금까지 위기를 극복하고 본인만의 진심어린 감정으로 사업을 이룬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배울게 굉장히 많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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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게 다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 진정한 나를 이해하게 되는 심리학 조언 51
가오하오룽 지음, 임보미 옮김 / 책밥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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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게 다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단순히 심리학에 대한 어려운 텍스처들로만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귀여운 그림체도 함께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읽기에도 지루하지않고 흥미롭게 술술 읽히는 심리학 책이에요~


왜 나쁜남자에게 끌리는걸까 등등 흥미로운 주제를 삼고 있는 목차들이 많아서


꼭 책을 순차적으로 읽지않고 목차에서 하나씩 쏙쏙 골라서 먼저 읽는 재미도 있구요~!


이 책은 모두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스트레스 해소와 미루는 습관, 스마트폰중독 등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고민에 대한 해결 방법을, 두 번째 장에서는 직장 내에서 부딪히게 되는 상사 또는 부하직원과의 갈등문제, 효율적인 업무 진행에 대한 고민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설명해주고 있다. 세 번째 장에서는 효과적인 소통방법이나 친구 사귀는 법 등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네 번째 장에서는 남녀 사이에 벌어지는 복잡한 연애고민을, 마지막 장에서는 행복이나 외로움, 불안, 다른 사람의 시선이 신경 쓰이는 이유 등 인생을 살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한 심리학 조언을 쉽고 간결하게 담아내고 있다.


이 책소개처럼 총 5가지 파트로 나뉘어

다양한 일상, 누구나 공감가는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너무 재미있는 심리책이고

사랑에 대한 고민, 일상생활에 대한 고민, 학업이나 사회생활에 대한 고민이나

명쾌한 해답이 필요한 사람들이 모두 읽어보면 너무나도 좋을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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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 - 한 번 오면 단골이 되는 고기리막국수의 비결
김윤정 지음 / 다산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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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그릇에서 하루 1000그릇을 팔기까지
왜 사람들은 국수 한 그릇에 이토록 열광하는가!
“마음까지 사로잡는 진심 경영은
위기를 기회로 바꿉니다”

외진 마을의 작은 가게를 전국에서 손님이 찾아오는 유명 맛집으로 성장시키기까지, 고기리막국수 김윤정 대표의 비결과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크게 위축된 2020년, 고기리막국수는 8년 만에 매출 30억을 달성했다. 이는 저자가 첫 가게에서 큰 실패를 겪은 뒤 이뤄낸 성과라 더욱 값지다.


책 소개 처럼 매출을 30억을 달성하는 국수집이라니

그것도 수육외에는 막국수 외 별다른 메뉴도 없는데 너무나도 신기하고

호기심이 들어 책을 든 순간 읽으면서

이런 마인드면 정말 무슨일을 해도 성공하겠구나,,

메밀의 온도 등 더욱 맛있는 음식을 위해 재투자하고 설비에 과감하게 베팅하는 사장님 부부

그리고 본인들이 정말 사랑하는 일을 한다는게 느껴졌다.

꽤 멀지만 나도 기회가 된다면 이 책을 들고 고기리막국수에 가서

순번을 대기한 후 막국수 먹고 계산할때 사장님께 꼭 책 앞면에 사인도 받고싶다는 생각을했다

창업을 앞둔 누군가라면 정말 필독하라고 꼭 얘기해주고 싶은책

읽는 내내 노랑색 형과펜을 들고 짐심이 느껴지는 부분, 감동을 울리는 부분

밑줄 치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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