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마음을 얻는 일류 대화법
기류 미노루 지음, 이현욱 옮김 / 산솔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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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팩트, 포인트를 짚더라도

설명이 장황해서 포인트가 귀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를 다들 경험해봤을텐데

나 또한 업무적으로 문어체, 구어체 그 어떤걸 사용해도 포인트를 못짚은 사람의 

대화법을 유심히 지켜봤다.

정확하게 핵심 , 중요한 포인트들을 짚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인 설명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스스로의 대화법을 바꾸고 싶은 경우 읽으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일류들만이 갖고 있는 대화법 하나하나 까지도 배울뿐더러

제일 유심히 읽은 176 p : 연장자를 대하는법

삼류는 호감을 얻으려고 하지않고 이류는 일을 잘한다는 점을 어필하는데

일류는 과연 어떻게 할까~?

"항상 혼자서 고군분투 하는 사람에게는 한계가 금방 찾아오기 마련인데

옆에서 왠지 도와주고 싶고 지원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에 만드는 사람은

연장자에게 애정과 지원을 받아 

타자의 조력으로 오랫동안 성공을 유지하게 된다고 한다.

이부분에서 혼자서 고군분투 하는 상황에 대해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떠올려 봤는데

혼자서 해결해보거나 할만큼 해보고 업무에 대한 sos 를 외치는 상황보다는

해결방법이나 대책을 두지않고 혼자서 일을 판단하여 진행하는 모습이 먼저 떠올랐다.

이런 부분 뿐 아니라 전체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다양한 예시들도 함께 있어서

사회업무 생활 초반, 취업준비 등등 모든 사람들이 읽어보기에 도움이 될 실용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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