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이 편리함이 아닌 따라가기 힘겨움이 될 때, 자연 속에서 자연을 존중하며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을 행복해하는 인디언들의 생활이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시간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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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계절만큼이나 시인의 언어도 깊어서 숨구멍 하나 남기지 않을 것처럼 휘몰아오는 감동과 끄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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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쇼 하이쿠 선집 - 보이는 것 모두 꽃 생각하는 것 모두 달
마쓰오 바쇼 지음, 류시화 옮김 / 열림원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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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에 순간의 의미를 담을 수 있다는 것은 찬찬한 주의를 기울이고 사물을 볼 수 있는 눈이다.
바쇼는 그 눈을 가지고 무릎을 치며 감탄할 수 있는 시를 남겨준다.
그림처럼 다가들면서도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 그의 하이쿠는 느닷없이 펴서 몇번을 읽어도 늘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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