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사운드 필름 아트북

인사이드 아웃 2 사운드 필름 아트북
삼호ETM 편집부 지음 / 삼호ETM / 2024년 7월

사춘기의 심리를 정말 재미나게 그려낸 영화 인사이드 아웃2 다들 보셨을까요? 아이들 갑자기 사춘기님이 왜 오는걸까? 부모들도 궁금한걸 한방에 해결해주는 인사이드아웃 2! 농구팀 모임 맘들과 함께 재미나게 봤는데 사운드 필름 아트북으로 만날 볼수 있다고 해서 바로 신청해보았답니다. 올 칼라라 그런지 소장각 이네요^^

인사이드 아웃 2 사운드 필름 아트북은 영화의 명장면 스틸컷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연주할수 있는 책이랍니다.

행복을 위해 매일 바쁘게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를 운영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이었는데 13살 라일리의 새로운 감정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낯선 감정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가 본부에 등장하죠

영화 속 명장면을 감상할수 있도록 총 70여 컷의 고화질 스틸컷을 수록하였고, QR코드로 사운드 트랙을 들으며 감상할수 있어요 기쁨이가 전하는 라일리 머릿속 생방송 이렇게 보니 라일리와 기쁨이가 닮은것 같네요

영화의 메인 테마곡인 Ourside intro의 피아노 악보가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나 성인들이 직접 연주 하며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답니다.

명장면으로 만든 8종 홀로그램 엽서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사용할수 있는데 그냥 소중 해도 될것 같아요~

부록으로 홀르그램 리무벌 스티커가 37개 포함되어 있어 노트북, 휴대폰, 다이어리 꾸미기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할수 있어 더욱 마음에 든답니다.

다양한 감정으로 라일리의 성장기를 그려낸 인사이드 아웃2! 사운드 필름 아트북과 함께 영화의 감동을 아이들과 함께 다시 한번 느끼면서 사춘기의 반항을 우리 이해해보도록 해요~

*체크카페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헀습니다. *

꿈을 걷는 소녀

꿈을 걷는 소녀 - 2023 대산창작기금 수상작 ㅣ 미래주니어노블 15
백혜영 지음 / 밝은미래 / 2024년 7월

꿈을 걷는 소녀라고? 내가 꿈을 꾸는데 왜 내 꿈이 아닌거지? 처음 읽어 내려갈때는 혹시 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누워있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는데 그게 남의 꿈속이었다니 ..너무 재미 있어서 펼치지마자 다 읽게 된 책. 먼저 읽은 아이도 직접 읽어보라고 이번에는 책 내용도 알려주지 않더라니 진짜로 쭈욱 읽힌다. 자 그럼 내꿈이 아닌 남의 꿈속으로 들어가보자구요

새별이는 은별, 엄마와 함께 사는 중학생 아이다. 특별한건 없어 보이는데 꿈을 공유한다. 주변인의 꿈.

절친 아라와 매일 편의점에서 만나 등교 하는데 유치원 동기 마용진과는 매일 티격태격하는 사이다. 그런 새별이가 자신과 꼭 닮은 아이를 꿈속에서 만난 이후 마음이 편하지 않는다. 왜 자꾸 반복되는 꿈을 꾸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 그러던 어느날 미스터리한 아이가 반에 전학오면서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한다. 남들한테 또라이지만 새별이한테는 세상 진지한 아이 연휘 덕에 자신의 고민을 하나씩 풀어가는데..

연휘 덕분에 알게 된 새별이의 새로운 능력. 새별이는 자신이 꾸는 꿈이 다른 사람의 꿈이라는것을 알게 되는데 과연 그 꿈은 누구의 꿈인걸까?

엄마의 꿈이라는것을 알게 되는데 과거에 엄마에게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외할머니 집 옥탑방에서 찾은 엄마의 고등학교 앨 범속 엄마과 친구 희연이모에게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동생 은별이는 놀이동산에서 사고로 지금 병원에 누워 있는데 그것도 모두 새별이때문이라고 자책하고 있었는데 꿈속에서 만난 은별이는 자기가 원해서 놀이기구를 타게 되었다는 말을 해준다. 이렇게 하나둘씩 실마리가 풀리면서 가족들 간의 오해와 어색함이 풀려 나가는 이야기다.새별이는 자기때문에 동생이 다친걸로 생각해 엄마랑 맨날 삐근덕 거린건데 엄마에게는 30년전 겪은 아픔때문이었다. 오랜 친구와의 우정과 갈등이 하나하나 해결 되면서 가족의 사랑을 다시 느낄수 있는 책이다. 30년전 엄마 친구에게 일어난 일 대교 붕괴..로 헤어질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그때 사건을 찾아보면서 아이와 함게 이야기 나누면 좋을것 같다.

* 밝은 미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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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진로는 처음이야

이런 진로는 처음이야 - 읽다 보면 저절로 쾌속 성장하는 자기 탐색 프로젝트 ㅣ 처음이야 7
이찬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7월

청소년 아이 진로를 늦게 정해서 고등학교 가서 고생을 좀 한지라 둘째 중학생 아이는 미리미리 진로를 정하면 좋을것 같아 이런 진로는 처음이야 도서를 읽게 되었어요

내 꿈이 있는 그곳으로 나를 데려가 줘! 여러분들 아직도 진로를 못 정했다구요? 그럼 이런 진로는 처음이야읽으면서 도움을 받으면 될것 같아요 나에게 딱 맞는 직업을 찾고 싶은 10대를 위한 인생 내비게이션! 진로진로 단어가 중학생되니 엄청 많이 하더라구요 큰아이때 보니 정말 지겹도록 들었는데 그런데도 특별히 하고 싶은 일이 없어 고등학교때 겨우 방향 잡아서 내신 준비를 했는데 그때 보니 좀 늦은 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둘째는 마리 방향을 잡고 싶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떄 딱 만나게 된 이런 진로는 처음이야 입니다.

이찬 서울대 학생들의 든든한 진로 멘토로 활약중입니다. 진로 고민 해결을 돕고,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 할수 있는 책! 세상에 조금의 후회도 없는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진로를 하나의 게임으로 생각해 본다면 앞으로 나아갈 진로 방향을 잡을수 있다고 합니다. 데프트가 한 유명한 말처럼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동기부여 꿈과 진로는 우리에게 그 무엇보다도 강하고 흔들리지 않는 동기를 선물해 줄테이깐요

자 그럼 이제 이런 진로는 처음이야 게임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여러분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 친구들의 사연도 있고 친구와 고민 상담을 하듯 두런두런 읽어도 좋겠어요

공부 계획까지 알차게 담겨 있으니 원하는 대로 마음껏 책을 활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다양한 직업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삶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일은 중요하는데

국가 직무 능력 표준에 따른 직업군을 보며 나에게 꼭 맞는 직업 카드를 뽑아 보세요

사업관리 : 조직 구성원의 업무를 지휘 조정하는 직업군부터

농림어업 : 직물재배, 가축의 사육, 산림관리 어업등과 관련된 직업군 까지 다양한 직업이 나와 았어요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자신을 가치있고 소중한 존재로 여이고 무슨 일이든 잘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아 개념 형성이 필요하는 데 내가 나를 좋아해야 길이 보인다. 내게 꼭 맞는 직업, 마법 카드에게 물어봐를 둘째와 함께 해보았어요 중학생 아이는 ISTJ 세상의 소금형이, 저는 ISFP 성인군자형? 좀 아닌것 같네요 ;; 고등 누나는 INFP 잔다르크형으로 상담, 문학, 과학, 예술 분야더라구요 안그래도 큰 아이는 상담사가 되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어 깜짝 놀랐네요^^;; 아빠는 둘째가 하는 말이 다 해당되는데 아빠랑 성격이 똑같은 성인 군자형 아닐까? 라는 추측을 하고 있어요

내 꿈이 더욱 자랑스럽도록 레벨업 할수 있게 이런 진로는 처음이라 책을 읽으며 다른 친구들 생각도 알아가면서 동기부여를 받아 진로적성을 찾을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둘째에게 꼭 맞는 진로가 세상의 소금형인 회계, 법률, 생산, 건축, 의료, 사무직 분야 선택되어 앞으로 그 쪽으로 준비를 해서 꼭 성공할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건축이 나와서 말인데.. 큰 아이 친구 누나 아빠가 건축사사무소 운영중인데 그 쪽으로 관심을 좀 가져보면 어떨까? 살짝 운을 띄워봤네요^^ 꿈은 자기의 행복을 위한 거니 제가 뭐라고 할수 없는거지만요~ 아직 진로 때문에 힘든 친구들은 이런 진로는 처음이야 읽으며 도움받았으면 좋겠네요

*21세기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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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을 달려라, 부르릉 소파!

여름 방학을 달려라, 부르릉 소파! ㅣ 북멘토 그림책 23
박규빈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7월

어머머머 박규빈 작가님 신간이네요~ 왜 띄어 써야 돼?를 너무 재미 있게 읽은 기억이 있어 박규빈 작가님 신간이라고 해서 바로 신청해서 만나봤어요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드는거 있죠~~

지우는 너무너무 신이 났어요 드디어 학원도 방학이고 엄마, 아빠도 휴가거든요 이번 여름 방학에는 엄마 아빠와 꼭 바다에 가겠다고 결심을 했는데요

그런데 현실은 부모님 모두 퇴근 후 집에 오니 너무 지쳐보이는거 있죠 지우는 바다를 보러 갈수나 있는걸까요? 엄마는 멀리 있는 외할머니도 보고 싶지만 너무너무 피곤해 보입니다. 지우의 마음도 모르고 엄마 아빠는 거실 소파와 한 몸이 되어 꼼짝도 하지 않아요 지우는 여름 방학에는 바다로 여행을 가자고 큰소리를 치지만 아빠는 차가 고장이 나서 고치려면 한참이 걸린다고 하고 엄마는 피곤한지 맨날 먹는 피자랑 치킨을 시켜 먹자고 말만하고 움직이지 않아요 과연 지우는 바다여행을 갈수 있기나 할까요?

읽으면서 우리의 현실 이야기를 그대로 그림으로그려낸 모습을 보고 한참을 웃있어요 엄마 아빠 마음을 어찌 그리 잘도 표현을 한건지 하면서 말이지요~~ 지우는 그날 밤 인터넷 영상을 보면서 거실 쇼파를 개조하기 시작하는데 다른 집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크크 위집, 아랫집, 옆집 모두모두 부모님들이 쇼파와 한몸이 되어 꼼짝을 안하나봐요

다음 날 아침 아빠가 쇼파에 누워 리모컨을 눌렀더니 쇼파에서 바퀴가 나오면서 움직이기 시작해요 거리에 나와봤봤더니 지우네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쇼파들도 많이 다니는데 박규빈 작가님 참신한 아이디어에 놀랐어요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아이디어가 풍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럴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맨날 핸드폰만 들고 있어 참 속상하네요 여름방학동안 저도 쇼파와 한몸이 되어 볼까요? 그러면 아들 녀석이 상상의 날개짓을 하며 어떤 움직임을 보일런지 참참 궁금하네요~~ 여름 방학을 달려라, 부르릉 소파! 읽으면서 반성을 하게 되면서 이번 여름방학에는 아이와 많이 놀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북멘토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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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인생수업

니체의 인생 수업 ㅣ 메이트북스 클래식 18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강현규 엮음, 김현희 옮김 / 메이트북스 / 2024년 7월

나혼자 산다 보다보면 요즘 꼭 읽어봐야할 고전 도서들 많이들 나오는데 니체의 인생수업은 지금 처한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된 도서다. 1장부터 6장 모두 마음에 들지만 그 중에서 꼭 필요한 파트는 5장 인간관계의 비밀을 알려주는 인생수업이다. 난 고전소설을 읽고 좀 더 성장해야할것 같다. 

다수의 의견을 따르지 마라. 너는 너 자신이 되어라! 고통에 무너지지 않는 의지, 이것이 곧 위대함이다. 살아가는 힘을 주는 니체 아포리즘, 아포리즘이란? 경구나 격언, 금언, 잠언 등을 일컨는 말로 깊은 체험과 깨달음으로 얻은 지리를 간명하고 압축적으로 기록한 명상물로 가장 짧은 말로 가장 긴 문장의 설교를 대신하다고 보는데 기발한 생각이나 기지를 짧은 글로 나타내 어떠한 원리나 인생의 교훈을 간결하게 표현한 한 말이다.(출처 네이버지식백과)

아포리즘은 인생의 교훈을 간결하게 표현한 말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인간관계의 비밀을 알려주는 인생수업

<적을 죽이고 싶다는 마음에 사로 잡혀 있다는것 그것은 나의 마음속에서 적을 불멸의 존재로 키우고 있다는것이다> 헉 정말 그런것 같다. 적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불멸의 존재가 되지 않을건데..아마도 시간이 많이 필요할것 같다.! 리더쉽이 없는 사람이 자리에 앉아서 자기 살겠다고 이리저리 피하는 꼴을 다시 안 보고 싶지 않은데..사회생활을 하니 그거 또한 어려운 일인것 같다.

나랑 가장 가깝게 지내는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에게 부당한 평가를 받았다. 그래서 나는 너무나 슬푸다. 나와 상관없는 사람의 판단도 심한 상처를 주기 마찬가지이다. 그들의 평가는 매우 솔직하고 사무적으로 들려 더욱 아푼것 같다. 그런데 나와 친한 이가 나의 비밀을 발설했을때는 나에게는 커다란 상처로 다가온다는것을 이번일을 겪고서 알게 되었다. 사람이란 변한다는것을 말이다. 늘 내 곁에서 나를 두둔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회생활 중에 친한 사이다> 그런 말은 믿지도 말고 곁을 두지도 말아야 한다. 그냥 적을 만들지 말고 둥글게 그렇게 살아야한다. 그게 참 어려운 숙제인듯 싶다. 삶의 이유나 목적을 모르겠다면, 현재의 삶이 괴롭고 고통스럽다면 니체의 인생수업을 읽고 마음을 다잡았으면 좋겠다.

*메이트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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