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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로 읽는 임상심리학
김중술 외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부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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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분야는 아니지만 호기심에 읽었습니다. 어려운 부분은 건너뛰고 읽어도 제법 흥미롭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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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열권을 동시에 읽어라
나루케 마코토 지음, 홍성민 옮김 / 뜨인돌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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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중고로도 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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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봐야 시체가 되겠지만 - 유쾌하고 신랄한 여자 장의사의 좋은 죽음 안내서 시체 시리즈
케이틀린 도티 지음, 임희근 옮김 / 반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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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읽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약간 중구난방인 느낌이라 좀 아쉬웠습니다. 좀 더 정돈하면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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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 내 마음 제대로 들여다보는 법
허규형 지음 / 오리지널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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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MBTI와 성격 애착 유형 검사에

흥미를 느끼고 각종 심리학 서적과 유투브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참고로 난 INTP 에 회피형 애착유형)

그러다가 우연히 알고리즘에

정신과 의사들이 운영하는

유투브 <뇌부자들>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고

그 뒤로 꾸준히 챙겨보는 열심 구독자가 되었음.

그러다가 감사하게도

밀리의 서재 X 허규형 정신과 의사가 콜라보 한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의 도서 서평단에

당첨 되어 읽어보았다.


예전보다 인식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내 주변 반응을 보면

정신과는 아직 허들이 높은 과가 아닐까 싶다.

허규형 정신과 의사 특유의 공감적인 문체로




다정하게 써내려간 수많은 상담사례들은

정신과를 찾는 사람들이

우리 곁의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책은 크게 감정과 기분/ 성격 유형검사/

페르소나와 억압/ 자기 의지와 그 외의 것

이라는 4가지 테마로

20여가지의 현대인들의 수많은 고민을

보여주고 있다.

(익명보장으로 실제 사례를 각색했다.



 내향적인 인팁인 나는, 페르소나 (사회적인 가면)을

특히 사용하기 어렵다고 느낀다. (엄청엄청 !! )


솔직함, 진실이 제일 미덕이라고 생각하는데,

사회생활을 하느라 가식으로 똘똘 뭉쳐진

내 자신을 발견하면 허무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사실, 이는 페르소나와 (가면)

셀프 (어두운 나의 본모습)의

균형이 깨진 현상으로

이럴때는 페르소나-셀프의 균형을

잘 잡아야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내 자아의 목소리를 듣고

따라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문제가 그렇듯이,

문제는 저절로 생기지 않고

사람 사이의 상호 작용으로 인해

마음이 다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에서는

나와 유사한 사람들의 심리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는 방어기제도

설명해줘서 머릿속의 의문이 해소 된다.


 

가끔씩 나에게 못되게 굴었던

사람들의 행동이 떠오르며

혼자 분을 삭힐 때가 있었는데,

이 파트를 읽고 나서

그들도 온전한 사람이 아니었겠거니 싶더라.

(그래도 그들을 100% 용서한건 아니다.

이해와 용서는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인간미 = 불완전하지만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말처럼

각자 상처를 주고 받으며,

다독이고 회복하면서 살아가는게 삶이 아닐까.


 

책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는

좀 더 객관적이지만 따뜻하게

삶을 관망하는 자세에서

나를 분석해 보는 기회를 주는 것 같아

소중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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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는 나의 ADHD - 성인 ADHD 종합안내서
황희성 지음 / 어깨위망원경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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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읽었던 ADHD 책들 중에 가장 공감이 가고 비슷한 증상들이 많아서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직접 겪는 분이 쓰니까 확실히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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