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법 급수 한자 7급 세트 - 전3권 - 기초 과정 해법 급수 한자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여러 한자급수 책을 보고 비교했을때 가격이 일단 싸고 품질이 좋습니다. 카드도 있어서 카드를 보고 학습하기도 좋구요. 아이들이 3권으로 분리되어 있어서 또 좋아하네요. 천재교육출판사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한자급수책도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공부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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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위한 한국사 만화 3 : 조선 시대사 1 리더를 위한 한국사 만화 3
우덕환 글.그림, 고성훈 외 감수 / 로직아이(로직인)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엄청 기다린 책인데 서평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로직아이에서 나온 한국사만화는 정말 < 리더!!!>를 위한 만화한국사라는 확신이 섭니다. 재미로만 흘려볼  만화 한국사를 원한다면 이 책은 아니올시다이다라는 점이며, 그리고 굉장히 수준이 있는 만화한국사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뚜둥~~~~!!!!!  책의 처음에는 박은식 선생님의 역사관이 실려 있다.

"나라는 망할 수 있으나 역사는 사라질 수 없다. 나라가 겉모양이라면 역사는 정신이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으며 우리가 지키고자 하고 후손에게 전하고자 하는 우리나라의 정신은 과연 무엇일까? 한번 생각해보고 넘어갑니다.


목차를 보면 조선 전기부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까지의 역사를 정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1장 을 다시 세분화해서 3부분으로 이야기를 이끄는데 앞부분 만화그림만 봐도 주인공이 누군지 딱 알겠네요.^^

제 4장 을 보면 제가 다소 어려워하는 붕당이 등장합니다. 계유정란 편을 보면 고명대사, 황표정사같은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는데 만화를 보니 참 이해하기 쉽네요.


백관의 사모와 흉배를 설명하고 있는데 솔직히 아이들  가르치며 이렇게 깊이까지 가르친 적이 없어서 이 책에 수록된 TIP부분 재미있게 보기도 하고 Tip을 통해 어려운 역사관련 용어을 정리하기도 하고 인물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어 말 그대로 TIP이네요ㅎㅎㅎㅎㅎ



드디어 훈구와 사림의 대립파트네요. 책의 처음에 사화의 종류를 시대별로 정리하고 있고 아랫부분에 세계사부분도 있어 우리 역사시기에 세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알 수 있어요. 참 깔끔하지요??^^

저는 아이들에게 임진왜란을 가르칠때 아이들에게 선조가 궁궐과 백성들을 버리자 성난 민심이 경복궁을 불태웠다고 가르쳤는데 이 책의 TIP을 보면 일본장수가 한양에 입성할때에 경복국이 건재했으므로 불을 지른 것은 일본인이라고 알려주고 있어요. 선생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태종의 6조 직계제를 설명하면서 조선의 통치 체제 변천표까지 정리를 쫙~~~^^그래서 제가 이 책은 굉장이 수준 높은 책이라고 평하는 이유랍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연표와 인물연표가 있답니다.물론 수준있는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태정태세문단세예성연중인명선 광인효현숙경영~~~~쭉쭉 나오는 왕의 연표이지만 다음과 같이 왕과 주요인물을 다시 요약정리하고 있어 한눈에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기 쉽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공부한다는 기분으로 깊이 있는 역사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너는 만화의 한부분이라도 놓칠 수가 없더라구요. 중학생 딸과 아들과 함께 읽었는데 중3올라가는 딸은 역사는 한바퀴 공부해서 그런지 아주 쉽다고 재미있게 읽네요.

중2올라가는 아들은 알고 읽는건지 대충 읽었는지 알수는 없지만, 중 2역사배울때 정말 큰 도움 될 거라 확신합니다.


어려운 붕당정치 아주 쉽게 잘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리더를 위한 한국사만화 쭉 이어져서 완간하길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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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한국사 북아트 : 강화도편
김현옥 지음 / 아보세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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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엄청 관심이 있는 아이들도 있지만, 역사를 암기라 생각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항상 역사지도를 하면서 마무리는 북아트로 완성하곤 하는데 <발로 뛰는 한국사 북아트> 책은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내어 도안을 만들고 작품을 완성해야 하는 강사의 고민을 완전 해결해주는 책이다.
역사는 다소 정리와 암기가 필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을 통해 한층 더 가까이 역사정리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그 정리하는 시간이 예쁜 북아트로 완성하여 시간이 흘러 두고두고 볼 수 있다면 그 만들고 정리하는 시간은 의미있는 시간일 것이다.

<발로 뛰는 한국사 북아트-강화도 편>은 강화도를 주제로 시대순으로 강화도에 관련된 역사를 정리하고 있다. 강화
 도하면 고인돌, 몽골 항쟁, 강화도조약 이게 다 아닌가 하고 반문했는데 이 책은 그보다 더 깊이 강화도를 역사시대순으로 설명하고 있다. 책의 질감도 우수해서 역사이야기가 한눈에 잘 들어오는 책이다.


 

그리고 8파트로 되어 있는 약방의 감초를 통해 깊이 있는 역사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공부한 후 바로바로 만들 수 있는 북아트가 아닌가 싶다.
자세히 설명된 책내 용과 더불어 부록을 통해 자료를 손쉽게 구할 수 있어 책 접기만 익힌다면 쉽게 만들 수 있다.



나 또한 이 책의 자료를 활용하여 <한강을 차지하라!>책을 만들어보았다.


내가 만든 것은 아보세 <발로 뛰는 한국사북아트>보다 간단하기는 하지만, 아이들에게 이 자료를 통해 한강을 차지한 삼국을 정리하는데 이 북아트를 활용하여 가르치고 싶었다.
역사를 가르친 후, 확실하게 개념정리가 힘들고 정리가 잘 안 되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특히나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이 책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좀 더 재미있게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지도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보고 난 후,  아보세에서 나오는 인물 한국사 북아트, 신분 한국사 북아트 책도 빨리 사 봐야겠다는 다짐이 생기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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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위한 만화 : 한국 고대사 리더를 위한 한국사 만화 1
우덕환 글.그림, 고성훈 외 감수 / 로직아이(로직인) / 201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부제< 구석기시대부터 발해까지의 한국 역사를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풀었다.>의 제목처럼 만화라서 이해하기 싶고 재미있게 쓰여졌지만, 그렇다고 두리뭉실하게 역사이야기를 풀이한 것이 아니라 수준은 초등의 5학년 사회수준은 넘어섰다는 판단이 앞서는 책이다.


방과후학교 독서논술강사로 역사논술을 접목하여  가르친지 7년 가까이 되지만, 솔직히 역사라는 과목은 정말 재미있어 죽겠다는 아이들 빼고는 외울것 많은 힘든과목이다. 가끔씩 학부모님께서 아이가 역사를 너무 힘들어 한다고 책을 권해달라고 하며 논술선생님이라면 누구나 권하는 '한국사편지'나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를 추천하긴 하지만, 권수에서 느껴지는 후덜덜함때문에 쉽사리 꼭 읽혀주세요 하지 못한다.

 정말 역사에 대한 개념이 없는 아이들에게 도서관에 있는 만화로 된 아무 역사관련책을 권하곤 했는데,, 대분분 why역사만화책을 읽겠다고 한다.

그만큼 유명한 만화관련 역사책이 없다는 증거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저학년 역사만화로는 족하지만 5학년 이상, 깊이있는 과정의 역사학습만화를 찾는 아이들에게는 꼭 <리더를 위한 한국고대사>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의 가장 좋은 부분은 만화로 이야기를 풀이하지만, TIP부분을 싫어 아주 중요한 부분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있다는 점과 과장된 이야기를 배제한 사실적 부분에 중점을 둔 부분을 높이 사고 싶다. 지도를 자주 싫어 변해가는 영토의 변화와 중국 일본과의 관계를 자세히 설명하는 점도 마음에 든다.


초등에서 역사를 배우고 다시 중 2에 다시 배우기 전 아이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하여 다시 한번 역사를 정리한후, 중 2사회를 접한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오래간만에 마음으로 힐링하는 듯한 기분으로 책을 읽어갔다.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여러 문화재를 소개할때 만화그림과 더불어 실제 사진을 덧붙여 소개하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깊이있는 역사공부를 하기에 매우 유익하여 초등고학년이나 중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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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100인의 시크릿 다이어리 - 하루 10분, 성적을 올리는 전략적 작전 타임
양현.조준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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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하루 중 10분은 아주 작은 시간에 불과하지만 그것은 전력적이며 그 하루를 의미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10분동안 세운 전략을 그 하루에 얼마나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 마느냐가 삶의 수준과 방향을 바꾸어 높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누구나 다 알고 한국의 수제들만 간다는 서울대, 울 아들의 목표도 서울대에 가는 것이라서 더욱 관심이 갔던 책이다. 이 책이 집에 오자마자 중2된 딸이 먼저 책을 탐독하느라 내가 읽은 처지는 3등으로 밀려났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의집중해서 읽는 모습이 참 기특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책의 독자들도 학생들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 딸의 변화를 후기로 하여 소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중2된 딸의 반응은 일단 ‘우와 엄마 진짜 글씨 다들 엄청 이쁘다 그치???서울대 가려면 글씨가 이뻐야 하나봐! 우와 정리 진짜 깔끔하다~~’하며 감탄 연발과 동시에 자신의 공부패턴과는 다름을 인식하는 듯 싶었다. 무엇보다도 딸이 크게 느낀 부분은 자신에게 공부에 대한 강한 목표가 없었다는 것인데 서울대생들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구체적이고 명확한 계획을 수립한다는 점이 자신과 틀린 부분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딸아이 방에 하나둘 포스트잇이 붙고 하루 계획을 세우는 수첩을 마련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울 딸이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꾸미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다이어리편이라고 한다. 딸은 할 일이 없거나 시간이 남으면 거의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데 그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을 다이어리에 꾸미면서 계획을 잡느것이 좋겠다며 즐거워하였다.

하지만, 나의 진심어린 딸에 대한 진심어린 충고는 계획은 10분정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을 꼭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다이어리꾸미기만 매달려 소중한 시간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중 1이 된 울 아들이 서울대가 목표라고 하면서도 중학교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아 책읽기를 포기했지만, 시간을 내어서라도 꼭 읽히고 싶은 책이다.

 

내가 이책을 읽고 느낀 점은 일단 수제들의 다이어리인만큼 수제들이 왜 서울대에 합격할 수 밖에 없는지 이유를 여실히 보여주는 좋은 예라는 점이다. 수제들은 페이지수까지 디테일하게 계획을 세우고 자기자 신에게 엄격한 자를 갖다 대어 성취하지 못한 부분을 체크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패턴을 무한 반복하여 더 높은 승리의 고지에 이르기 때문이다.

정말 공부하는 학생들뿐 아니라 무계획적으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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