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첫 에세이집이 아니어서 제가 가진 에세이와 비교할 수 밖에 없네요당황스러울만큼 많은 여백과 이미 공개 된 사진들, 배열 뿐 아니라 너무나 작은 사이즈의 사진들.... 정말 성의라곤 보여지지 않네요개인북을 만들까했다가 귀찮아서 에세이를 구입한 저에겐 정말 당황스러울 만큼 허무하고 드라마를 아끼고 응원했던 팬들에게 미안하지 않은지 출판사에 묻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