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고기
조창인 지음 / 산지 / 201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런 말 알아? 사람은 말이야, 그 아이를 세상에 남겨 놓은 이상은 죽어도 아주 죽는게 아니래." 356

모든 고통이 그대로 전해져 목에 가시가 걸린 것처럼 답답하고 깊은 슬픔이 느껴져 잠시 책을 덮어 놓아야 했다. 또 어느 대목에서는 감당할 수 없는 감정으로 무력감에 빠져 있었다.

불행한 현실 아픔을 겪고 평범한 일상의 행복은 그저 꿈에 불과한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