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시작한 취미생활이 점점 큰 자리가 되어갈수록 갈증이 느껴지던차에 권학봉의 조명 책은 단비가 될 확신이 생겼다. 책을 받아든 순간 갑갑하던 부분이 풀릴 기대감에 올 여름 이후가 스스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