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좀 망충하긴 한데 귀여운 정도라서 크게 답답하진 않았어요. 공은 둘 다 매력있어서 어느 쪽을 골라야 했다면 슬펐을 듯..
자극적인 설정이 조금 섞여있긴 하지만 대체로 슴슴한 맛의 구원물이라서 좋았어요. 퍼리물은 처음이라 호랑이수라는 게 호랑이 귀랑 꼬리가 달린 수인물인줄 알았는데 찐호랑이였네요. 그래서 신선하게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