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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 법정스님의 무소유 순례길
정찬주 지음 / 열림원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너만의 향기로 너만의 꽃을 피우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그래서 글을 읽기 시작했고, 그분의 뒷모습을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발 한발 쫒아 가는거 같았습니다. 불일암에 있는 보살이된 후박나무도 가서 꼭 끌어 안아 투닥투닥 하고 싶습니다. 끌어 안고 나를 토닥이겠찌요..
작가의 속삭임을 들으며, 스님의 거쳐가며 쓸고 어루고 하셨던 곳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