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야옹이의 뱃놀이 - 우리 아이 첫 영어책 우당탕탕 야옹이
구도 노리코 지음 / 책읽는곰 / 2023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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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토실토실한 고양이들이 시선을 강탈합니다.
들뜬 마음으로 페이지를 넘긴 순간!
엥??? 첫 페이지를 보는 순간 제 반응이었죠.
우리 아이 첫 영어책이라고는 했으나 단어카드도 아니고 뭐지?? 했어요.
이야기를 어떻게 읽어줘야하나 막막하더라고요.
그런데!! 걱정하지마세요 ㅎㅎ
처음부터 끝까지 먼저 그림을 보고 상황을 파악하면, 아주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져요.
꼭 엄마나 아빠가 먼저 읽어보고, 단어만 읽어주지 마시고 어떻게 읽어주면 좋을 지 포인트가 무엇인지 알고 읽어주시면 재미가 배가 될 거 같아요.
전 그림보며 아이와 상황을 유추해 우리말로 말하면 아는 선에서 영어로 바꿔 말해주고, “walking walking” 노래도 불러보았답니다.
또 우리에겐 “what is this? 와 what happened? ” 가 있잖아요. “Look at this?” 도 있고요 ㅎㅎ
우리 아이 첫 영어책일 뿐 아니라 부모 첫 영어책이라고 해도 손색없게 쉽고 재미난 책입니다.
영어 잘못하는 애미도 큐알코드의 도움없이 읽어내려 간 책!!
제가 하면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ㅋㅋ
살포시 추천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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