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깝지도 더 멀지도 않게 - 조금은 특별한 인간관계의 법칙 36
김홍식 지음 / 더난출판사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더 가깝지도, 더 멀지도 않게 -
우선,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현명한 인간관계를 나타내는 요점, 이라고 할 수 있는 문장...

내용은 짧은 이야기 하나, 거기에 관련된 해석 하나 ..

이야기가. 현실에서 한번쯤 겪어봤음직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읽으면서, 아.. 나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하고 떠올릴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을 읽는 동안,
언니 나 오빠. 또는 할머니.. 등.. 나를 사랑해주는 그 누군가가 나를 위해 들려주는 이야기 같았다..
문체도 부드럽고,,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강압적이 아니라, 타이르는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하나,,??

중간중간 있는 일러스트들도, 책을 읽으면서 한템포 쉬어가는 역활을 해 주었고,
한 챕터가 끝날때마다 있는 어여쁜 새 모양의 노트..는..
한밤중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조용조용한 여자 아나운서 목소리 같이 들렸다..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책 같다..
책 읽기도 편하고, 재밌어서, 한시간만에 다 읽어버렸지만,
두고두고 틈 날때마다 아무곳이나 펴서, 잡히는 부분을 읽어도, 좋을꺼 같다.

너무 가까이 다가갔거나, 너무 멀어졌거나..
내가 인간관계에 고삐를 늦추었을때, 한번씩 나를 일깨워주는 지침서가 될것같다..

[인상깊은구절]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그래서 하늘 바람이 너희 사이에 춤추게 하라.

...중략...

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서로의 가슴속에 묶어두지는 마라.

함께 서 있으라.

그러나 너무 가까이 서 있지는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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