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해서 신간만 나오면 사다 보는 편인데 이렇게 특별한 느낌을 주는 책은 처음이네요. 다른 세계를 여행하고 온 것처럼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평화로워졌습니다. 시집인데도 시 같지 않고 이갸기가 있으면서도 간결한, 매력적인 책입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