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 소녀 - 나의 오월이 시작되는 곳
임영희 지음 / 오월의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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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아보지 않은 생을 감히 뭐라 말할 수 있을까요. 얇지만 오래 머무른 책, 고개가 절로 숙여지는 책입니다. 저는 작업치료사이고 단지 환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질환 뒤에 가려진 생을 보고 싶어합니다. 뇌졸중 환자이기 전에 민주항쟁 한복판에서 싸운 양림동의 문학 소녀를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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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의 단어들
이적 지음 / 김영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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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의 첫 산문집과 조우한 설렘을 전한다. 이적의 단어들로 나의 단어들을 재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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