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홍한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체가 한권이지만) 짧은 단편소설. 읽어보니 소설은 나쁘진 않은데 너무 마케팅이 과한 게 아닌가 싶은. 양장본 베스트셀러에 온갖 상찬이 붙은 커버가 정작 미니멀한 작품의 내용이나 색깔과는 참 안어울리는 느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피쿠로스의 네 가지 처방 - 불안과 고통에 대처하는 철학의 지혜
존 셀라스 지음, 신소희 옮김 / 복복서가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에피쿠로스 혹은 아타락시아(근심없음, 평정)를 위한 변호 혹은 변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악인의 서사 - 수많은 창작물 속 악, 악행, 빌런에 관한 아홉 가지 쟁점
듀나 외 지음 / 돌고래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악인에게 서사 혹은 ‘먹이’를 부여하는 잘못은 보도나 저널리즘/ 기자 쪽이 큰 듯. 그래도 악인을 다룰 때 픽션이나 창작물에서도 윤리적 태도를 갖추는 건 필수. 독자나 이용자도 마찬가지. 그런 점에서 읽을만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사랑했던 모든 애인들에게 -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한 203가지 사랑 이야기
올린카 비슈티차.드라젠 그루비시치 지음, 박다솜 옮김 / 놀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연있는 물건들. 우리나라도 이런거 하면 수백트럭 나올듯. 버리지 못한 건 (혹은 버린 건) 물건이 아니라 마음. 그리고 기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통을 말하지 않는 법 암실문고
마리아 투마킨 지음, 서제인 옮김 / 을유문화사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래 별점 두개 주신 은오님 리뷰에 공감. 소설이나 문학?으로 생각하면 읽을만은 한데 (역시 모호하고 뭔가 지루하다) 묘사의 문장만 있을 뿐 확실한 메시지나 통찰있는 지은이의 글을 발견하긴 어렵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