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 나쁜 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방탄 심리학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 이세진 옮김 / 부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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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단순하고 스트레이트하지만, 읽을만합니다. 유혹(모방/아부/질문), 피해자행세, 위협, 죄의식 조장. 이 끄나풀 키워드를 기억하고 심리조종자를 무시(무력화)하거나 피해가세요. 저자 말대로 듣는 사람이 알아먹지 못하니까 동어반복하는 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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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귀찮은 글쓰기 - 어쩌다 보니 17년차 마감노동자의 우당탕탕 쓰는 삶
위근우 지음 / 시대의창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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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은 나만 옳다고 믿는 오만 함 때문이 아니라 내 글을 읽는 이들이 수동적인 수용자가 아닌 능동적인 논의의 참가자라는 믿음, 그 격렬한 부딪힘이 때론 감정적인 갈등을 만들지언정 결과적으론 우리의 대화 가 더 풍성해지고 더 나은 담론이 만들어지리라는 믿음 때 문임을 말하고 싶었다. 지금껏 내가 내뱉었던 날 선 언어들에 비해 이 믿음은 너무 순진해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미 수없이 틀린 말을 해왔음에도 이 믿음만큼은 틀리지 않았길 진심으로 바란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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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에 미친 혜인이 리:플레이
이오진 지음 / 제철소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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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평도 그렇고(모 배우 문자를 대사를 그대로 갖다씀) 전반적으로 인용이 참 많아요. 그렇게 작품이 거의 인용 리트윗스러운 게 단점이라면 단점. 뭔가 가르친다?는 느낌이야 그렇다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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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귀찮은 글쓰기 - 어쩌다 보니 17년차 마감노동자의 우당탕탕 쓰는 삶
위근우 지음 / 시대의창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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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작가님이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솔직한 글이 더 재밌고 인상적이었어요. 논객 위근우에 대한 오해도 풀고 그런 그를 가능하게 하는 개인의 생각과 삶을 엿볼수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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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소년이 얼음 밑에 살아서 시간의흐름 시인선 1
한정원 지음 / 시간의흐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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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본? 시나리오? 같은 형식의 동화같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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