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순의 말 - 글쓰기의 경이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김혜순 지음, 황인찬 인터뷰어 / 마음산책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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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들은 이전의 말이 얘기한 문장이나 생활에서 모순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 또한 그 자체로 의미있게 읽었다. 질문보다 답이 좋은 대화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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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문장력이다 - 베스트셀러 100권에서 찾아낸 실전 글쓰기 비법 40
후지요시 유타카.오가와 마리코 지음, 양지영 옮김 / 앤페이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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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쉬운 원칙들이지만 기본 중의 기본을 간단하게 정리한 책. 문학적인 글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실용적인 글을 위한 쉬운 가이드. 다만 원저가 일본책이라 일본 어투의 문장이나 표현은 좀 걸림. (근데 100자평이 어쩜 모두 하루이틀 사이에 올린 글들. 구매자 평은 없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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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홍한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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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가 한권이지만) 짧은 단편소설. 읽어보니 소설은 나쁘진 않은데 너무 마케팅이 과한 게 아닌가 싶은. 양장본 베스트셀러에 온갖 상찬이 붙은 커버가 정작 미니멀한 작품의 내용이나 색깔과는 참 안어울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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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쿠로스의 네 가지 처방 - 불안과 고통에 대처하는 철학의 지혜
존 셀라스 지음, 신소희 옮김 / 복복서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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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쿠로스 혹은 아타락시아(근심없음, 평정)를 위한 변호 혹은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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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서사 - 수많은 창작물 속 악, 악행, 빌런에 관한 아홉 가지 쟁점
듀나 외 지음 / 돌고래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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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에게 서사 혹은 ‘먹이’를 부여하는 잘못은 보도나 저널리즘/ 기자 쪽이 큰 듯. 그래도 악인을 다룰 때 픽션이나 창작물에서도 윤리적 태도를 갖추는 건 필수. 독자나 이용자도 마찬가지. 그런 점에서 읽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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