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 Pluto 1
테츠카 오사무 지음, 우라사와 나오키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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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두려움과 긴장감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우라사와 나오키의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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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바람소리 법정 스님 전집 3
법정(法頂) 지음 / 샘터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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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맑고 향기로운 글을 오랫동안 느낄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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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괴짜경제학 - 세상의 이면을 파헤치는 괴짜 천재의 실전경제학
스티븐 레빗 지음, 안진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상식을깨는 경제학적인 바라보기, 접근법을 알고싶은 분께 추천/소설처럼 술술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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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라이더 - [할인행사]
니키 카로 감독, 케이샤 캐슬-휴즈 외 출연 / AltoDVD (알토미디어)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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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극장개봉시 보기 힘든영화였는데 dvd로 만나서 반가움/드문뉴질랜드영화 /가족+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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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드 Googled - 우리가 알던 세상의 종말
켄 올레타 지음, 김우열 옮김 / 타임비즈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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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 'googled'는 '구글되다' '구글 당하다' 혹은 '구글이 만들어낸 가공할 변화' 를 의미하는 용어라고 한다.

이 책은 크게 두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구글의 역사 그리고 구글이 가져다 준 변화.
1. 구글의 역사에서는 구글의 창업주와 그리고 구글의 문화를 소개하면서 동시에 구글 집단의 장점과 한계를 전한다.
2. 그리고 뉴미디어로 대표되는 기업 구글이 전통 미디어 산업에 끼친 변화와 충돌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책의 상당 부분 내용과 주제가 후자에 무게가 실려 있는데, 광고로 수익을 얻는 두 집단 즉 전통 미디어 집단과 구글(뉴미디어)의 충돌을 매우 상세하게 전하고 있는게 이책의 장점이다.

저자는 구글이 한계로 지적 받고 있는 광고 수익 모델에 대한 대안이나, 기존 미디어와 컨텐츠 사업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지는 못하다. 하지만 이책은 구글로 대표되는 IT, 미디어 업계 뿐아니라 인터넷의 등장으로 변화를 맞고 있는 오프라인 사업자에게 충분히 고민할 만한 화두를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사용자 지향과 엔지니어 중심의 구글 문화를 참고할 수 있는 경영서이자, 새로운 미디어 환경 변화를 읽을 수 있는 미디어 참고서이다. 이렇게 구글과 관련된 여러 주제와 다양한 분야를 다큐멘터리처럼 이야기 하듯 전하는게 이 책의 미덕이자 단점이다.
   
<구글드>는 구글의 성공 신화를 섣부르게 분석하거나, 혹은 구글만이 정답이라고 단정짓지는 않는다. 실은 가장 만들기 쉬운 경영서가 바로 한 성공 모델을 정해서 그 성공 요인을 분석하는 책이다. 모범 사례를 이야기 하기란 얼마나 쉬운 일인가. 모든 것이 성공 요인으로 뽑아지고 신화로 포장이 가능하다. 실제로 경영서적 코너를 채우고 있는 대부분의 책이 그러하다. 그 중에 일부는 미디어의 주목을 받아 더욱 신화가 되고 결국 유효하지도 않은 기업이나 단체까지 그 모델을 적용하는 우를 범하게 된다.
 
<구글드>는 다행히 이점에서는 벗어나 있는 듯 책이다. 저자의 시선은 구글에 있지 않고 결국 인터넷 등의 뉴미디어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에 더 집중하고 있다. 구글이라는 한 집단의 예을 통해 그 변화를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그 변화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결국 그 새로운 변화에 따른 대안 혹은 모범 답안은 온전히 독자의 몫이다. 앞으로 구글 같은 새로운 사업과 문화를 만들어낼 사람 혹은 집단이 또 등장 할 것이다. 그때되면  우리는 그 답 하나를 또 알게 될지도 모르겠다.

사족이지만 실은 거의 일주일에 걸쳐 읽은 책이다. 어렵거나 까다로운 내용은 아니지만 원저자가 내용을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쓰기 보다는 그냥 생각의 흐름대로 소설쓰듯이 써내려 가고 있어서 정리하며 읽느라 꽤나 힘들었다. 저널리스트 출신인데도 불구하고 저자가 쓴 이 책은 구글에 대한 리포트라기 보다는 구글 이야기에 가깝다.  

초반에 구글 문화에 대해 포장하며 동시에 비판을 전하다가 다시 구글의 역사를 이야기 하며 구글의 창업주를 한참 소개 하다가 다시 뉴미디어 환경 변화를 이야기하는 등 관련 주제가 수시로 바뀐다. 주제와 내용 또한 각 챕터 별로 반복하고 있어서 읽는 재미 역시 떨어진다. 또 아쉬운 부분은 번역이다. 매끄럽지 않거나 번역투의 문장은 그렇다치고, 해당되는 인물이나 용어를 통일해야 하는데, 아쉽다. 몇몇 용어 번역 역시 살짝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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