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41 | 42 | 43 | 44 | 45 | 46 | 4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콩알백과: 한글 영어 사전 - 그림으로 보는 콩알백과
알음 지음, 김영상 그림 / 키움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아이때문에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어리고 기억력이 왕성할때도 하기 힘들었던 공부.. 역시.. 나이 먹고 하려니 힘드네요..^^:;

그러다 읽었던 영어책이 있는데, 그 책에서 영어공부를 하는 수많은 방법들 중 하나로,

초등학교 수준의 그림도 크고 단어도 큰 영어사전을 사서 읽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책의 조언을 따라 구입한 책이 바로

 

[그림으로 보는 한글 영어 사전]
 



글 - 알음,

그림 - 김영상,

출판사 - 도서출판 키움

 

아이들 용으로 나온 사전이라고 무시할게 아니라더니...

정말... "오~ 이 단어를 영어로 하면 이런거구나.."라고 생각될만한 단어가 제법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은 울 꼬맹이를 위해서 구입한 거긴 하지만,

역시... 저도 공부 많이 해야겠단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와 쉽게 말하고 접할 수 있는 단어만 300단어.

그 말은 곧, 필수 단어라는 거죠. ^^

필수단어 300개..

게다가 아는 단어도 몇가지 껴 있으니 진도나가는 것도 쉬어서

확실히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림도 큼직큼직하고, 한글로 커다랗게 적혀 있고,

그 밑에 영어, 발음기호, 그리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문장예문까지..

정말 4~8세까지의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으로 나온 사전입니다.

 

책 보자마자 자기 책이라고.. 자기 책은 어쩜 그리 잘 아는지..

열심히 독서중입니다.

 



 

글보고 읽는거람 좋을텐데.. ㅋㅋ

그림보고 열심히 읽어줍니다.

그림이 귀여워서 그런지 받자마자 "ㄱ"들어가는 단어는 그자리에 앉아서 한번에 다 봅니다. ^^;

 

그리고 사전의 뒷부분에는 각 상황에 맞춰 단어들이 배열되어 있는 그림이 있습니다.

앞에서 간단히 한단어씩만 되어 있는 그림을 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을..

뒤에 저렇게 유치원이나 놀이공원 등에서 제 자리에 위치해 있는 사물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것 같았답니다.

 



 

그리고 책을 읽고 난 후, 맘에 드는 그림, "나비'를 펼쳐놓고,

그림그리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울 꼬맹이...

저 그림 그리는 동안,

이 엄마는 엄마의 욕심에.. 옆에서 열심히

"이게 (나비)라는 글자야"

"Butterfly - 나비~!!" X 5번....이상..

중얼중얼 얘기하고 있었답니다.

 



 

엄마가 옆에서 뭐라하든,

열심히 그리는 작업에 몰두중인 울 꼬맹이... ㅋ

그래도... 이 노력이 빛을 발할 날이 오리라 믿고..

오늘도.. 콩알백과 - 한글영어사전을 동화책처럼 읽어줍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weet Paper - 마음을 선물하는 가장 달콤한 방법, 종이접기
주부의 벗사 지음, 이주희 옮김 / 북노마드 / 201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시절, 종이 오리기나 종이 접기를 잘 안 한 탓일까요?

워낙 손재주가 없는지라 뭔가를 오리고 접고 하는 걸 잘 못한답니다.

그런데, 친구의 집들이에서 정말 예~쁜 젓가락 케이스를 발견했는데,

오오~ 이 젓가락 케이스가 종이로 만든 거랍니다.

아.. 진작 알았다면 나의 수많았던 집들이에서 좀 더 센스 있는 상차림을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더군요...

이런 2% 부족한 듯한 아쉬운 센스들을 모아모아 만들어진 것 같은 바로 이책.

 

[Sweet Paper]

 



책제목 : Sweet Paper

지은이 : 주부의 벗사

출판사 : 북노마드

 

정말정말정말 다양한 종이접기의 세계가 펼쳐져 있는 이책.

책을 한장씩 넘길때마다 어쩜 이리 탐나는 게 많은건지..

 

그 중 꼬옥.. 나중에라도 도전해보려고 하는 게 바로 이 쿠키상자와 기프트백.

아무래도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다보니, 생일 선물이나 과자등을 보내고 싶을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암튼, 중요 체크하고 지금은 일단 패쓰~^^

 



 

손에 잡히는 대로 색종이 꺼내놓고, 처음 도전해 본 것이 바로 이 "전통적인 젓가락 케이스"

다음에 어른들 오시면 예~쁜 오돌도돌한 종이 사다가 꼬옥, 해보리라 결심하며 만들었죠.

 



 

이 젓가락 케이스는 비교적 쉽답니다.

적혀있는 고~~~대루만 따라하면 오케이~*^^*

 



 

그래서 완성작입니다.

좀 더 이쁜 종이로 했으면 더 고급스러워 보였겠죠~? ^^

아.. 오늘 저녁에라도 울 신랑 밥상에 올려줘 봐야겠군요..

 

그리고 두번째로 도전한 작품은 바로 "육각형 종이주머니" 랍니다.

일단, 책을 펼치고, 옅게 그려진 그림 따라가며 접으면 결국 완성된다는...

 



 

젓가락 케이스에 비해서 살짝.. 복잡하죠?

사실, 저 (5)번에서 살짜기.. 헤맸지만.. 결국은..

 



 

이렇게 완성~~*^^*

 

그리고 다음에 도전할 작품은 육각형에서 조금 더 진화한 "팔각형 종이주머니"

근데, 이게 육각형보다 더 쉬운 것 같았어요. ^^

 



 

..이렇게 접어서..

 



 

이렇게 접고.. 여기서 잘 잘라줘야 하는데.. 잘 못잘라서, 결국 아주 예쁘게 만드는데는 실패했죠.

 



 

그래서 완성작 가운데가 저렇게 뜬답니다.

그래도 뭐.. 저 위에 음료수가 담긴 컵을 올린다고 생각해보세요.

나름 이쁘답니다. ^^

 

그리고 이번엔 "카드케이스".

이건 울 꼬맹이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할 카드 보낼때 바로 사용할 수 있겠드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이렇게... 접어서..

 



 

완성~*

비교적 간단하게 접어서 센스있는 엄마 되기.. ^^

 



 

앞으로 저렇게 보육료 카드 보낼 예정이랍니다. ^^

 

마지막으로 "나비" 접어볼랍니다. ^^

 



 



 





완성된 예쁜 나비.. ^^

 

이 책의 뒷부분에 바로 사용가능한 고급스런 종이가 부록으로 있는데요,

정말.. 너무 아까워서 한장 건드려 보지도 못했네요..^^:;

나중에 어른들께 선물하거나, 어디 축의금 내야할때, 아님, 손님 초대할때 찢어 사용해야 겠어요..

 5분정도 조물락 오물락해서, 센스있는 엄마되기...

참~ 쉽죠잉~~~*^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41 | 42 | 43 | 44 | 45 | 46 | 4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