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어른이 되는 생각 습관
다니엘 리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나이를 먹어 어른이 되는 것과, 제대로 된 어른이 되는 것은 참 다른 것 같아요.

20대 초만 해도.. 지금 내 나이의 사람들을 보면,

한~참 어른같고, 한~참 인생의 선배같고...

뭐든지 다 알것같은.. 그런 나이였는데...

막상 지금 그때 그 나이를 되고보니, 그냥... 나이만 먹은거네요..

20대 초반.. 그때의 저와, 지금의 저 사이에 변화된 건 그닥 없는것 같네요..

아... 아이와 가족이 생겼다는것..? ^^a;;

뭐.. 큰 변화라고 하면, 할 수도 있겠지만..

제 자신을 되돌아봤을때, 얼마나 성숙한 어른이 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름다운 어른이란 무엇인가... 생각을 하도록 도와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아름다운 어른이 되는 생각 습관]

 



 

편역 :  다니엘리

출판사 : 아름다운 사람들

 

제목과 편찬사가 참 잘 어울립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편찬된 [아름다운 어른이 되는 생각 습관]

이 책 속에는 10가지 교훈이 담긴 10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1. 아름다운 선택 -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권리

2. 바보학교 - 다름을 인정한다는 것의 의미

3. 세 가지 질문 - 내 미래를 결정하는 세가지 법칙

4. 행운의 장화 - 우리가 부러워하는 것들의 실체

5.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어리석은 걱정에 대한 해답

6. 장화 벗은 고양이 - 선한 목적과 악한 방법의 만남

7. 신데렐라 새엄마 - 편견이 놓치는 것

8. 산을 가진 두 청년 - 가지는 것과 함께하는 것의 차이

9. 시애틀 추장의 연설문 - 우리에게 돌아올 세상

10. 랄프 왈도 에머슨의 성공 - 아름다운 어른이 된다는 것.

 

제목만 봐서는 아는 이야기가 몇 가지 있었는데,

아는 일반적인 결말로 맺어지는 것보다, 작가에 의해서 재창작된 이야기가 꽤 많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아름다운 선택에서...

"이 세상에서 여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왕은 왕자에게 살 수 있는 조건으로 질문을 던지지만,

저도 잠깐 생각해봤네요..

여자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지?

돈? 보석? 우리 가족의 행복?

서쪽 마녀는 대답합니다... 자신의 삶을 자기 스스로 선택하고 주도하는 것.

흐음... 지금 내 삶은 내 스스로 선택하고 주도하고 있는 것인지..? 난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건지..?

일반적으로 내가 선택하고, 주도하고 있는 것 같은 내 삶에..

난 만족하며 살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보면, 어떠한 것을 원하든지간에,

일단 기본적으로 내 삶의 주인이 나라는 설정은 있어야 겠네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마녀의 대답이 정답인 듯 합니다. ^^*

 



 

책에는 이야기들의 중간중간 밑의 그림처럼 너무도 예쁜 그림들이 들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기법으로 그려진 그림들이 이야기에 생동감을 불어넣어주네요.

 

사람은 무엇으로 살까요?

 



 

가난한 구둣방 주인 세묜과 그의 아내 마뜨료나는

미하일이라는 사람을 데리고 살게 되었습니다.

미하일은 추운 겨울날 벌거벗은채로 쓰러져 있던 남자로,

과거를 알 수 없는 사내였지만, 구둣방 내외는 그를 보살펴주기로 했습니다.

미하일은 산모의 영을 데려오라는 하나님의 명을 거역한 죄로

인간세상에 떨어진 천사였죠.

하나님은 세가지 질문의 깨달음을 얻으면 다시 천사가 될 수 있다고 하셨구요..

과연, 미하일은 세가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을까요?

...

'사람의 마음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사람들은 종종 너무 어리석은 생각과 걱정을 하며 살아가곤 합니다.

정말,, 쓸~데 없는 걱정이라고 하죠.?

걱정을 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하면서도, 걱정하면서 살아가는 건 정말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걱정을 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어리석은 걱정은 하지 않는 어른이 되길.. 바래봅니다. ^^

 

우리가 많이들 알고 있는 장화신은 고양이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작가에 의해서 재 창작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장화 신은 고양이에.. 반전이 있는~ ^^

어떤 반전이 있을지 .. 궁굼하시죠? ㅋㅋ

궁굼한 부분은 PASS~!

 

그리고, 처음 읽을때도, 두번째 읽을 때에도..

언제나 잔잔한 교훈을 안겨주는..

-산의 진짜 주인은 누굴까?-

 



 

가지는 것과 함께하는 것의 차이를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살고 있을까요?

이것도 가지고 싶고, 저것도 가지고 싶고...

가지고 싶은 산이 있는 젊은 청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산을 가지기 위해서 산을 보지 못하는 먼 도시로 나가 돈을 벌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늙은 뒤에야 산을 살 수 있는 돈을 가지고 돌아오지만, 이미 산을 오를 힘도 없게 된 사람.

그리고 좋아하는 산과 함께 살아가며, 산을 매일 오르내리며 나이를 먹어간 또 한 사람...

과연, 누가 그 산의 진짜 소유주일까요?

읽는사람 대부분.. 해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천하기는 어렵죠.

놓고 살아야 하는 걸 놓지 않고 움켜줘고 아둥바둥 사는 것도 정말 힘든일이죠..

진정한 행복이 어딨는지.. 생각해 볼 일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알파걸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진정 아름다운 어른이 되기 위해서도 노력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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