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빅데이터 - 아는 만큼 번다!
박병률.유은정 지음 / 프리이코노미북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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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란 글자 그대로 많은 정보, big data 다!!
그냥 많은 정보가 아닌 대용량의 정보를 뜻한다..
이런 빅테이터는 기업같은 곳에서만 필요할 듯 싶지만,
창업을 하고픈 일반인, 공부하는 학생, 재테크에 관심 많은 주부등등..
대용량의 정보를 알기를 원하는 계층과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는것 같다..

지금도 뉴스에서는 각종 통계현황을 보도하고있다..
특히 이번 세월호 사고의 실종자 통계는 어처구니없는 실수투성이 통계였다..

통계의 신뢰도는 일차적으로 자료를 제대로 수집했느냐에 달려있다.
첫단추가 잘못 끼워지면 다시풀러 끼워야하는 것처럼 시간낭비를 하게된다.
잘못된 정보로 인한 잘못된 통계는 종종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비아냥을 받기도하는데,
이번 세월호 사건이 대표적인 예인듯...

재테크를 위해 주식투자를 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주식투자의 기본은 주가지수를 알아야 한다는 것인데,
주가지수는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중요한 판단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코스피와 코스탁 지수는 주식을 매입하거나 매매하려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 기초적인 지표로 한국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정보를 통해 돈의 흐름을 미리 알 수 있다..

 테이터를 알면 내 집 장만의 길이 보인다!!
부동산 거래의 기본 테이터는 실거래가다..
부동산 거래를 원한다면 일단 기본적으로 정부가 운영하는
사이트를 들여다 보아야 하고, 주택 시장을 정확히 보려면
주택 가격과 함께 주택 거래량을 봐야 시장이 얼마나
활기를 띠는지 알 수 있는 만큼,
잘 활용한다면 내집을 장만하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데이터를 알면 생활 속 숨은 1인치가 보인다.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구는 이슈중 하나인 교육,
노무현 정부때 구축한 '알리오' 시스템, 통계에서 기본이되는 인구자료,
건축물자료, 재활용가능자원 시장동향조사 자료등의
데이터를 알아두는 것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람들은 천원을 써도 꼼꼼하게 따져가며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고군분투 한다!!
이런점에서
"아.는.만.큼.번.다. 돈이 되는 빅데이터"는
실용적인 사례와 자료를 통해 쏟아지는 정보를
어디서 어떻게 찾아봐야 하는지 쉽게 알려주는것 같다..

어렵게 느껴졌던 빅데이터란걸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책을 통해 배부른
 마음에 양식을 먹은 기분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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