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제목과 따스한 표지를 본 순간 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드디어, 인생의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을 만났구나 싶어 너무나도 기대했다.이 책의 주요 키워드는 내 안의 창조성을 발견하고, 키우는 것.그러려면 가장 중요한 내면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것.솔직히 말하면, 이 책으로도 아직 난내 인생의 해답을 찾지는 못했다.다만, 숙제가 더 생겼을뿐.하나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다른 하나는 창조성을 찾아 발전시킬 것. 아마도 인생의 해답은 없을 수도 있다.그 해답을 찾는 순간 아마 나는 눈을 감을수도...(그 만큼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어렵다는 뜻...)그럼에도 나는 계속 책을 읽으며 해답을 찾고자 방랑생활을 이어가려한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보게 된 한양대학교 정재찬 교수님의 한 말씀이 떠오른다....."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게 더 낫다"인생의 어떤 해답을 정해놓고 갈 수 없다는 이야기겠지.이 책에서 내게 준 숙제까지 더해 나는 계속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야할 것 같다.내면의 목소리야....조금만 더 큰 목소리로 내게 말을 걸어주라.내가 어떻게 살면 정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건지 말야..너무 작게 말하니까 안들려... 조금씩 그 소리를 키워주기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