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플레이 - 유튜브, 넷플릭스를 뛰어넘는 콘텐츠 공룡 스포티파이가 온다
스벤 칼손.요나스 레이욘휘부드 지음, 홍재웅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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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넷플릭스를 뛰어넘는
콘텐츠 공룡 스포티파이가 온다.
스포티파이는 어떻게
애플, 아마존을 꺾고
오디오 플랫폼의 승자가 되었나?

스포티파이의 이용자는 무려 3억명,
시가총액 60조원, 전세계 92개국 진출까지
작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당당히 성공했다.

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이미 애플이 장악한다고 봐도 무방한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 전혀 개의치 않고 시작한
그 도전정신. 대체 이 주인공은 어떤사람인가.

어릴 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한부모가정에서 자랐으나,
복지강국 스웨덴이라는 커다란 울타리와
정부의 세심하고 배려심 깊은 지원으로
학교생활을 모두 마칠 수 있었고,
스타트업을 시작할 때에도
정부의 탄탄한 도움과 지원으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아마,
이미 유튜브, 넷플릭스, 애플이라는
콘텐츠 기업이 익숙한 우리들로서는
'스포티파이'라는 이름이 조금은 낯설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어마무시한 스포티파이의
확장력과 장악력은,
곧 우리 삶에, 피부에 와닿아
금방 스밀 것이라 예상된다.

아이디어부터 초기 셋팅,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기업이 되기까지의
전 과정이 궁금하다면
이 스포티파이 플레이를 주목해야할 것이다.
앞으로 콘텐츠 생태계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지
나도 그 주된 이용자로서
지켜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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