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R 실천편 -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최고의 기업 최강의 프레임워크
아마노 마사루 지음, 김윤경 옮김, OKR Japan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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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R이 뭘까?

구글, 아마존이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낸 비결이 바로 OKR!

Objective +Key +Results 의 약자이다.

개인, 팀, 회사에 모두 적용되는 강력하고 단순한 경영법이다.

단순한 경영법이라는데 나에게는 왜이리 어렵게 다가올까 고민을 품으며 책을 읽어 나갔다.

P31 OKR의 4가지 원칙

'집중'은 중요한 것을 선택해 자원을 집중하는 일이다.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실시하면 힘이 분산되어 그 어느것 하나 제대로 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려면 가장 중요한 사안에 모든 힘을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정렬'은 여러 개의 요소 사이에 정합을 취하는 일이다. 부정합 상황이 일어나면 요소 간에 낭비가 발생한다. 각각의 요소에 관한 이해를 깊게 하여 정합성을 높인다.

'추적'은 상황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를 추적하는 일이다. 시작과 마지막 상태밖에 알지 못하면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하는지 파악하지 못해 난관에 부딪칮다. 중간 과정을 알아야 장애물을 피해 목표점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도전'은 현재 상태에서 한층 더 높은 곳으로 도전 하는 일이다. 현상만 유지하고 있으면 상황의 변화에 대처하지 못해 쉬이 뒤처지고 만다. 현재 상황을 타파하려면 새로운 일에 착수해야 하며 그때 발생하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안정망도 필요하다.

P35 목표관리 방법은 크게 '공격형 목표관리'와 '수비형 목표관리'로 나눌 수 있다. 공격형 목표관리는 창조성을 발휘해서 새로운 콘텐츠를 창조하는 데 사용되며 수비형 목표관리는 현재 있는 것을 잃지 않도록 유지하는 데 사용된다. 지금까지는 '수비형 목표관리'방법이 많이 사용되었다.

P129 팀명을 정하는 것은 팀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므로 반드시 모두 함께 생각해서 정해보자. 갑자기 팀명을 정하기가 어렵다면 다음 단계를 참고하라.

1)팀으로서 일을 진행하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각자가 포스트잇에 세 가지씩 적는다.

2)각각 적은 포스트잇을 읽으면서 공유한다.

3)비슷한 내용을 모아 그룹으로 나눈다.

4)그룹으로 나눈 것을 참고해서 각자 팀명을 두가지씩 제안한다.

5)각자가 적은 포스트잇을 회수해서 뒤섰어 누가 썼는지 모르게 한다.

6)마음에 드는 팀명에 투표해서 결정한다.

느낀 점 : OKR 의 핵심은 실행력이다. 안다는 것과 이해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알고 있어도 실행이 따르지 않으면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알고 있다면 반드시 실행해야 겠다고 다짐하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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