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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유령은 내 친구
소니아 골디 글, 마르크 부타방 그림, 고승희 옮김 / 국민서관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우리 집 유령은 내 친구]

제목부터 으스스~~~ 하죠?

 

하지만 표지그림은 너무 귀엽답니당~~

어떤 내용이 있는지 살펴볼께요^^

 

 


 

소니아 골디 글/마르크 부타방 그림/고승희 옮김

 



 

우리집에는 유령이 많아요.

굴뚝 유령 깜장이, 텔레비젼 유령 깜짝이 등~

근데 텔레비젼을 켜는 순간 깜짝이는 바로  내 옆에 와서 찰싹 붙어 앉아요.

흐미~~~ 정말 무섭죠~?

 



 

액자 유령 뽈뽈이,  서재 유령 똑똑이도 있어요.

책이 있는 곳에는 어디나 똑똑이가 있어요. 이 친구는 몸이 아주 납작해요.

똑똑이는 기억력이 아주 좋은 똑똑한 친구에요.

 




목욕탕 유령 꼬질이, 한밤 유령 꾸러기, 안방 유령 투덜이도 있어요.

 

 


 

다락방 유령 추억이도 있고, 커튼 유령 얌전이, 정원 유령 흥얼이도 있어요.

 




흐린날 유령 울적이도 있고, 지하실 유령 찔찔이, 세탁기 유령 돌돌이

전화기 유령 따릉이, 차고 유령 쿵쾅이도 있답니다~^^

 

 

 

 

우리의 주변에는 정말 다양한 유령들이 많아요~
하지만 유령이라고 해서 무섭지는 않은거 같아요.^^

 

상황에 잘 맞는 유령 이름들이라 더더욱 친숙한거 같구요~
내용이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이 책 읽으면서 처음엔 유령이 자기 곁에 있다고 무서워하던데

계속 읽다보니 킥킥 웃더라구요~^^
유령들이 너무 웃긴다네요. ㅎㅎ

유령이라고 해서 무섭지 않게 잘 나타낸 책인거 같아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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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두들 놀이책 똑똑한 두들 놀이책 1
피오나 와트 글, 에리카 해리슨.케이티 러벨 그림 / 진선아이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책 표지부터 화려함속에 뭔가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진선아이 출판사에서 나온 똑똑한 두들 놀이책~!!

 

 


 

책을 옆으로 세워봤어요.

1cm가량의 두께로 앞표지 만큼이나 옆표지도 멋져서 우리 아이는

책 받자마자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엄마인 제가 봤을때도 이 책은 아이들이 재미있어할꺼 같네요.

 



 

이제 안이 어떤 내용으로 되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책의 사용법은요~~~

페이지마다 적혀있는 방법을 참고하여 색연필, 크레파스, 펜등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그림을 그려보는거에요.

넓은 면은 줄무늬나 물방울무늬 등으로 그려넣어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랍니다.

 

규격화된 그림이나 색깔을 칠할때는 지루하고 재미가 없지만,

결과가 없이 아이들의 생각과 상상으로 그림을 그린다면 정말 재미있겠더라구요.

이 책 봐도 봐도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듭니당~~^^

 



 

여긴 흰 종이부분에는 그리고 싶은 꽃과 벌 나비를 그리고 색칠해보면 된답니다.

 



 

모눈종이위에다 로봇을 그렸군요..ㅋㅋ

남자아이는 로봇을 좋아한다는데..모눈종이에 길이등을 맞춰서 그려본다면

수학적인 공간개념과 길이개념도 생기겠더라구요~~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한 페이지에요.

그물속에 있는 물고기를 그려보는건데요,

물고기 크기도 다르고, 그물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그림을 그려야 한다니..

크기비교도 되고 재미있었어요.

 



 

와~~ 이젠 모자밑에다 이 모자를 쓰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그려보는 페이지도 있네요.

정말 재미있게 책을 만든거 같아요.


 

 

 

아이가 그림 그리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이때까지 이런책 하나 못사줬네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똑똑한 두들 놀이책 덕분에 아이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게 아니라,

사고를 하면서 그림을 그릴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은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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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공주와 빗자루 선생님 내친구 작은거인 33
송언 지음, 정승희 그림 / 국민서관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국민서관에서 나온

"꼼지락공주와 빗자루선생님"

 

이책은 초등학생인 꼼지락공주와 머리와 수염이 흰 선생님과의

일상생활속에 일어나는 이야기를 나타낸 책입니다.

 

 



 

 

조금은 산만하지만 솔직하고 순수한 꼼지락공주~

꼼지락공주와 빗자루선생님은 표정부터 심상치 않죠~~^^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정감이 간답니다~ㅎ

 

어릴적 초등학생때가 생각나더라구요.

인간적인 선생님이 항상 기억에 나고~

순수하게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봐주던 선생님이 기억에 나고~
지금 그런 선생님이 더 기억에 나고 보고싶은 생각은 왜일까요..?

 

꼼지락공주도 커서는 빗자루선생님이 생각나겠죠~

꼼지락공주를 보면 어릴적 나의 모습이 생각나고

또한 우리 아이의 모습과 비슷하기도 하고..ㅋㅋ

 

우리 아이도 초등학교에 가서 이런 정감가는 빗자루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아이들과 선생님이 물질적인 관계가 아닌 사랑과 인간적인 관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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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난 오시리스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4
제럴드 맥더멋 글.그림, 서애경 옮김 / 현북스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4.

다시살아난 오시리스

 

이책은 신화책을 아이들이 보기엔 쉽고

재미있게 축소해놓은듯한 느낌이 듭니다.

 옛날부터 신화책을 보는걸 즐겨해서 그런지

애들도 신화를 좋아한답니다.

 

이책은 강렬한 색상과 그림이 어린 아이가

보기에 추상적이어서 이해하기가 좀 힘들었는지

저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금새 재미있다고 계속 보더라구요~^^

 

아이는 내용중 동생 세트가 만든 관에 오시리스를 집어넣을때

얍실한 표정이 넘 웃기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보니 세트이 표정이 오시리스 표정보단 더 재미있네요.ㅋ

어린아이들과 책을 보다보니 그림의 표정까지도

분석하고 해석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거 같아요~ㅎ

 

오시리스 신화의 의미도 알수 있게되었고,

이책을 통해 이집트 신화를 쉽게 접할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집트 나일강 주변이 일찍이 농사가 발달하고

문명이 빨리 발달했다는 사실도 이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가르칠수 있어, 아이들에겐
필독서가 되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재미있는 역사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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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 궁뎅이 국민서관 그림동화 125
마이클 렌 블랙 지음, 케빈 호크스 그림, 문상수 옮김 / 국민서관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꼬꼬닭 궁뎅이..

제목부터 웃음을 짓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책에 글밥이 많은건 아니에요.

근데 한장한장 넘기다 끝에 그림을 다 보고

나면 웃음이 절로 나온답니당..ㅎㅎ

 

먼저 오리궁둥이가 나와요.

(곰 머리위에 오리를 앉혀요)

 



 

오리 머리위에 큰사슴 볼기를 앉혀요.

그 다음 꼬꼬닭 궁뎅이가 큰사슴 볼기 머리위에 올라가요.

 



 

펭귄히프

북극곰 엉덩이

칠면조 뒤꽁무니

(여기선 밑에 있던 북극곰이 코를 막고 있네요..^^)

그 다음 누 엉덩머리

홍학 꽁무니

 



 

기린 엉덩짝

코뿔소 궁둥짝

멍멍개 볼기짝

큰부리새 꽁지

캥거루 응딩이

 



 

기니피그 궁디

사슴 방뎅이

오리너구리 방둥이

...

호박벌 똥침!

 



 

올라가있던 동물들이 한꺼번에..우루르르르 물속으로 풍덩~~

 



 

정말 정말 웃기죠?

그림만 봐도 너무 웃긴거 있쬬..

처음엔 무슨 내용인가 싶어서..계속 보고 있었더니~
동물들이 꿀을 가지러 서로의 머리위에 엉덩이를 올리고 올렸는데..

꿀을 먹을수 있었는데 호박벌의 똥침 한방에

다 넘어가는 군요..ㅎㅎㅎ

엉덩이라는 단어말고 다른 말로도 많이 나타내어서

한글공부도 될거 같아요.

물론 동물들의 표정을 통해 상상력이 커지는 시간인거 같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엔 너무 좋은 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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