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닭 궁뎅이 국민서관 그림동화 125
마이클 렌 블랙 지음, 케빈 호크스 그림, 문상수 옮김 / 국민서관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꼬꼬닭 궁뎅이..

제목부터 웃음을 짓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책에 글밥이 많은건 아니에요.

근데 한장한장 넘기다 끝에 그림을 다 보고

나면 웃음이 절로 나온답니당..ㅎㅎ

 

먼저 오리궁둥이가 나와요.

(곰 머리위에 오리를 앉혀요)

 



 

오리 머리위에 큰사슴 볼기를 앉혀요.

그 다음 꼬꼬닭 궁뎅이가 큰사슴 볼기 머리위에 올라가요.

 



 

펭귄히프

북극곰 엉덩이

칠면조 뒤꽁무니

(여기선 밑에 있던 북극곰이 코를 막고 있네요..^^)

그 다음 누 엉덩머리

홍학 꽁무니

 



 

기린 엉덩짝

코뿔소 궁둥짝

멍멍개 볼기짝

큰부리새 꽁지

캥거루 응딩이

 



 

기니피그 궁디

사슴 방뎅이

오리너구리 방둥이

...

호박벌 똥침!

 



 

올라가있던 동물들이 한꺼번에..우루르르르 물속으로 풍덩~~

 



 

정말 정말 웃기죠?

그림만 봐도 너무 웃긴거 있쬬..

처음엔 무슨 내용인가 싶어서..계속 보고 있었더니~
동물들이 꿀을 가지러 서로의 머리위에 엉덩이를 올리고 올렸는데..

꿀을 먹을수 있었는데 호박벌의 똥침 한방에

다 넘어가는 군요..ㅎㅎㅎ

엉덩이라는 단어말고 다른 말로도 많이 나타내어서

한글공부도 될거 같아요.

물론 동물들의 표정을 통해 상상력이 커지는 시간인거 같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엔 너무 좋은 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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