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월세 받는 셰어하우스 재테크 - 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셰어하우스 창업 바이블
이경준 지음 / 길벗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서평] 한 달만에 월세받는 셰어하우스 재테크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쉐어하우스'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혼자 사는 가구들이 늘어나고 특히 혼자 사는 여성들이 주거와 환경 등에

대한 불안감이 높다는 기사를 접할 때마다 쉐어하우스에 관심이 더 생겼었다.

저자는 실제로 일본에서 쉐어하우스를 경험했고

실제로 양드레하우스라는 쉐어하우스를

2016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9개 지점을 운영중이다.

저자가 쉐어하우스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는데,

인테리어와 입지조건, 대상에 따른 노하우와 준비해야 할 품목 등등,

그뿐만 아니라 수익률을 자세히 보여줌으로써

단순히 고수익을 노린다면 적합한 투자는 아니라는 설명과 함께

서비스업이라는 마인드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도 함께 해주고 있다.

쉐어하우스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곁에 두고 봐도 될만한

"쉐어하우스 바이블"이라고 확신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쓴다 쓴다 쓰는 대로 된다 - 일과 관계, 인생이 술술 풀리는 쓰기의 마법
후루카와 다케시 지음, 유나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서평] 쓴다 쓴다 쓰는대로 된다 : 인생을 바꾸는 놀라운 쓰기 마법

 

저자인 후루카와 다케시는 습관의 컨설팅 주식회사 대표이다.

5만 명의 비느지스 인재를 육성하고,

일본 최초로 습관을 테마로 한 컨설팅회사를 설립했다고 한다.

책을 읽게 된 계기가 저자의 과거가 내가 가지고 있던 고민과 비슷했기 때문이었는데,

저자는 15년 전 퇴근 후 집에 와서도 일에 대한 걱정과 불안에 사로잡혀

마음 편히 쉴 수 없어 늘 할 일에 쫒기며 반복되는 나날을 보냈다고 한다.

그런데 본인보다 훨씬 업무량이 많은데도 차분하고 안정되게 일하는 선배들이 있어

그들을 유심히 관찰했더니 머릿속을 정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머릿속에 뒤엉켜 있는 업무를 종이에 적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부정적인 감정들이 사라지고 스트레스가 크게 감소하게 되었는데,

저자는 그 과정을 책에 담아 소개하고 있다.

나도 정석대로는 아니지만 할 일을 적어서 메모하기도 하는데,

메모할 때와 안 할 때의 실천력의 차이는 어마무지 하다는 것을 다시 깨닫고 있다.

마지막장에는 18가지 워크시트 활용법을 다루는데

내용을 꼼꼼하고 충실히 읽었다면 매우 반가운 페이지가 아닐까 싶다.

몇 자 끄적이는 것만으로도 사소하지만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마음의 정체 - 마침표 없는 정념의 군도를 여행하다
샬롯 카시라기.로베르 마조리 지음, 허보미 옮김 / 든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그 마음의 정체 : 마침표 없는 정념의 군도를 여행하다

 

 

타로카드를 연상시키는 뭔가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표지처럼

여러 감정에 대해 참 심오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읽는 것이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정념'이란 단어도 일상적이지 않은 생소한 단어라 뜻을 찾아보았답니다.

정념: 감정에 따라 일어나는, 억누르기 어려운 생각이라고 하네용.

이 책은 '너그러움', '강렬함', '악의적인' 이라는 세 가지 분류로

마음을 표현하는 40가지나 되는 다양한 정념에 대해 정리를 해두었어요.

정념의 정의부터 시작하여, 유명 철학자들의 견해,

고대로부터 유명한 문학작품과 역사적인 사건과

자신들의 의견을 정리하는 방법으로 마무리를 짓고 있는데요.

워낙 심오한 내용들이 가득한지라 처음부터 완독하기보다는

가장 관심가는 부분부터 천천히 여러번 읽어나가는 것을 권장드리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동산 투자, 아파트형 공장이 틈새다 - 지식산업센터 투자 실천 편
도정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서평] 부동산 투자, 아파트형 공장이 틈새다 / 도정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재개발, 토지, 재건축 등에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알아보았을텐데요, 지식산업센터 투자 실천 편인 '아파트형 공장'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보았기에 호기심에 읽게 되었다.

저자가 투자를 하게 된 동기를 알 수 있었는데 어릴 적 일찍이 부모님의 이별로 힘든 시절을

굳건히 이겨낸 이야기들과 어떻게 투자했는지 과정을 소개한다.

그 다음으론 변해가는 부동산 정책과 아파트형 공장이 왜 매력적인 투자인지 알려준다.

그 외에 투자를 어려워하고 주저하는 이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돈이 따라오는지,

또 부동산 투자에서 실패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인지,

나쁜 습관을 버리고 투자 마인드를 바꾸는 마음까지 알려주는데요.

이 부분은 정말 뜨끔하더라구요.

정말 ~할 기회가 없고 ~할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단지 '귀찮을 뿐'이니까요.

제가 읽었던 어떤 책에서도 같은 내용이 나왔었거든요.

부자가 되려면 안목도 중요하지만 정말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임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끼며 자극이 되더군요.

또한 읽은 책들 중에서도 저자는 하루에 5개 종이신문을 아침에 구독한다고 하는데,

활자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데 저자 역시 8개의 신문을 구독하며 활자의 중요성을 말하더라구요.

이렇게 공통적인 노하우라면 따라하는 게 맞는 거겠죠?

그리고 생각만 하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저자의 조언을 따라 조금씩 천천히 실행해보면

어떻게든 잘 풀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처럼 월 2,000만원의 소득을 얻으며 세계일주를 저도 해보고 싶어지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9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 재테크 혹한기를 이기는 똘똘한 투자 전략
조선일보 경제부 엮음 / 모멘텀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9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는

부동산, 주식·펀드, 글로벌투자, 세금, 노후설계, 아트테크

5가지 주제로 재테크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부동산

펀더멘탈로는 가격의 오르내림을 알 수가 없기에

8.2 대책과 9.13조치를 잘 생각하며 부동산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부동산은 공급이 중요하므로

고령, 중년, 젊은 주택으로 나눠서 분석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주택들은 대부분 중고령 주택으로 젊은 주택은 공급이 감소하는 추세이며,

2019년도에는 실수요자들이 집 매수하기 좋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kb시세와 국토부 실거래가를 비교하여 싸이클 위치를 확인해야 하는데,

국토부에서 발표하는 실거래가가 KB시세보다 높아지는 지점이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보면 맞다고 한다.

월요일, 춥거나 비오는 날 모델하우스 방문이 많거나

특별공급 집수량이 많을 경우 대박 분양단지인지 알 수 있는 팁을 주었다.

그리고 부동산리츠라는 것도 알 수 있었는데,

주식을 발행하여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고

이를 부동산에 투자하여 운용한 후 얻은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부동산 간접투자라고 한다.

부동산을 보는 안목만 있다면 리츠를 통해 소액투자도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펀드

주로 부동산에 관한 책만 읽어서 주식과 펀드 부분은 쉽게 읽히지 않아서

두세번 더 반복해서 읽은 것 같다.

책에서는 투자기간 1년 이상 소액적립식으로 접근하거나

굉장히 보수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을 권하고 있었다.

무역전쟁, 금리인상을 무기삼는 미국, 잃어버린 20년을 겪었던 일본,

변곡점을 결정하는 금리, 금리와 물가상승률 등.

이런 추세를 고려하여 어떻게 여윳돈을 분산투자해야 할 지 조언을 해준다.

여윳돈 분산투자 첫번째,

주가지수연계els 50%, 채권폰드20%(유진챔피언 단기채),

외화예금 20%, 혼합형펀드(abl알리안츠인컴앤그로스)10%

달러와 위안화 전망, 달러인덱스 약세,

여윳돈 분산투자 두번째,

안전성(tdf or 자산배분펀드, 외화표시 해외채권) 50%,

유동성(국내채권형펀드) 30%, 수익성(인덱스펀드) 20%

중국 본토 인덱스펀드에서 단기수익 창출 기회가 있음

여윳돈 분산투자 세번째.

원화 els(지수) 30%, 달러형 els(지수형) 20%, 단기채권펀드(투자대기자금) 30%,

국내고배당주펀드(6개월 분할납입) 20% 여유자금으로

포트폴리오를 짤 때는 절대 마이너스가 나지 않는 상품으로 구성하는 것이 기본.

나는 주식을 좋은거 사서 장기투자가 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주식시장 전망이 워낙 좋지 않고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오래 붙드는 것보단 단타로 가는게 좋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또한 세상 돌아가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에 멈추지 말고,

왜 이런 사업을 하는 것인지,

고민하고 유추를 해야 투자감각 역시 기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익보다는 매출과 성장, 현금에 투자, 해외에 관심을 돌릴 것 등

깨알같은 조언들을 얻을 수 있었다.

글로벌투자

지금 성장하는 대표적인 나라는 미국인데 4차산업과 관련된 기업들이

죄다 미국에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국은 장기국채가 안전한 대표나라라고 한다.

중국주식은 물론 중국과 관련 깊은 한국 주식을 담아야 하는 타이밍이 올 거라는 것과

앞으로는 무역전쟁이 아니라 부품전쟁이 될 것,

채권을 알면 경기침체를 엄청난 투자기회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채권은 등급이 낮을수록 주식과 비슷한 속성을 가지며,

경기가 나빠질 때는 우량채권,

경기가 반등할 것 같음 하이일드 채권이 된다.

세금

재산을 증여하고 상속할 때 세금 폭탄을 피하기 위해서는

세금을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부자들이 세금을 꼼꼼하게 챙기는지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특히나 수시로 변화하는 문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그에 따라 세법이 계속

개정되고 있으니 부동산 매매할 때는 반드시 여러 전문가를 통해 세법을 확인해야 할 것 같다.

노후설계

나도 노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고령화가 마냥 반갑지는 않은 편이다.

사실 가장 불안한게 바로 노후이니까.

아이 한 명 키우는데 2억이 들어가는 마당에 노후를 신경쓸 수 있는 돈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노년이 먹고 살기가 편안해진다면 젊은층들은 얼마든지 아이를 낳을 것이다.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새길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아트테크

부자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미술품도 이제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작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돈이 불어나는 경향이 있으며,

현재 한국작가들이 많이 주목받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시장이 크지 않지만

점점 긍정적인 반응을 얻게 된다면 이 시장도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다.

여러 전문가들이 각 분야에 대해 서로 다른 전망을 내주기 때문에

읽을 거리가 풍부하고 그만큼 어려운 내용도 많아 두번 세번 읽기도 했는데

2019 한해의 재테크를 파악하기에는 좋은 책이었던 것 같고,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투자를 해본다면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