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원리 수학 10-가,나 - 7차
이홍섭 외 지음 /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나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수학을 못한다. 엄청난 양의 공식과... 하면 할수록 밀리는 문제집 권수들 ... 차라리 영어단어 1000개를 외우라면 외우지 수학 공식1개 외우는게 정말싫었다. 아니 외우지 못했다구 말하는게 맞는 표현일게다. 기초도 하나도 없구... 사칙 연산도 제대로 못하는 나였다. 나는 고등학생이다. 비록 인문계열이 아닌 실업계열로 갔긴 했지만, 그래도 나는 안다. 수학을 포기하면 대학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구 그렇게 생각했다. 적어도 내가 개념원리 중학과정부터 10-가나 까지 사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다. 백지화 상태라고 보면 되겠다. 오히러 나 자신 조차도 초등학교때가 더 잘하면 잘했지... 못하진 않는다고 생각할 정도였은니 말이다. 어쨋거나 나는 이책으로 기초는 튼튼히 해놨다. 비록 문제수가 부족하더라 하더라두 그건 따른 문제집을 통해 매꿨다. 기초 잡는데는 좋은 책인것 같다.

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침형 인간 - 인생을 두 배로 사는
사이쇼 히로시 지음, 최현숙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학생이다. 방학을 맞이하고 있는 즐거운 고등학생이다. 그간 도서관을 많이 돌아다녔지만... 아침형 인간을 대여 하기가 쉽진 않았다. 아무리 예약을 해놔도 들어오지 않는다... 하는수 없이 ... 사서 읽어야 하나?; 생각 하던차에 문제집을 사러 동네 서점에 갔다. 역시나 베스트셀러 중앙에 있는 아침형 인간.... 들고 있던 문제집을 살며시 옆구리에 넣으며 나는 서서 책을 봤다. 역시나 ...-_-;; 한 10여분간 보다보니 매점 아저씨의 무서운 눈초리.. 평소 판타지 소설을 많이 읽었던 지라 그 눈초리를 견디며 20분만에 속독으로 읽고 나왔다. 물론 문제집은 사고 나왔었다. 뒤돌아서 내용을 생각해본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에겐 가슴찔리는 내용이 많다. 거기서 나오는 폐인이 되가는 사람이랑 비슷 하다고 보면 된다. 이러면 안되지!! 라는 마음 다짐하게 했던 책인듯 싶다. 그런데 돈 주고 사기엔... 베스트 셀러라고 하기엔... 뭔가 방법적인 면에서 부족하다고 할수 있는 책인것 같다. 하긴 그 방법이라는 것은 자기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겠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쾌변만화 알타리써비스 - 단편
메가쑈킹만화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9월
평점 :
절판


나는 이책을 선물로 받았었다. 친구가 무슨 책 이냐구 물어보니깐 공개하지 않는덴다. 다시한번 물어봤더니... 그냥 만화라 한다. 절대 지금 여기서 보지말구 집에 가서 보라구 한다. 왜 그럴까?; 생각해봐도 알수가 없었다. 집에서 책을 본뒤에 나는 그 친구를 증오 할수 밖에 없었다. '이런 xxx놈 시금치 같은 ...' 욕이 막 나왔다. 이런 변태 호모 싸이코 같은 만화를 ...!!!

그렇게 한달이 지나간 것 같다. 학교에서 돌아온 나는 뒤가 너무 급해 화장실로 직행할려 했다. 책장에 이 책이 꼽혀 있었다. '뭐야? 이 책 아직도 안 버렸어? ' 나 스스로 놀라며 급한 마음에 그냥 그 책을 뽑아 화장실로 직행했다. 나는 한 동안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았다. 화장실에서 그 책을 다시 한번 읽고 나왔었다. 그때야 꺠달았다. 이 책은 처음 읽을때는 잘 모른다. 단지 그림과 글을 보고는 모른다는거다. 다시 한번 읽어보면 아~ 이런 의미가 숨어져 있구나!! 라고 생각 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맨 처음 베르나르의 책을 본 것은 개미였다. 스토리로 재밌고 아이디어가 기발해서 너무 재밌게 읽었던 책이다. 그 뒤로 베르나르의 작품인 타노타 노트, 아버지들의 아버지 , 뇌 , 천사들의 제국 등등 많은 작품을 읽으며 신간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찰나였다.

마침내 나왔다... 나무... 여러가지 단편 소설들이 모여서 한권의 책으로 이뤄진 것이다. 1편 1편의 소설이 기발하고 독창적인 생각들이다. 다른 사람과 똑같은 시점이 아닌 다른 시점에서 사물을 바라본다 이러한 점을 미뤄봐서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차원이 아닌 다른 차원의 책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겠다.

재미도 있구 ... 신선한 이 책을 추천하는 바 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는 책을 읽었을때는 어느 도서관 이였다. 누나의 권유도 있었고 ... 단순히 환타지 소설만 골라 보는 내가 한심해서 교양서적좀 읽으러 간 것이였다. 첫장이다... 모리 교수님의 사진이 보인다. 루게릭병에 맞서 싸우면서 미소를 잃지 않는모습이 아름답다. 개인적으로 이런 모리 교수님과 같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본문을 잠깐 소개 하자면 ... 모리교수님은 ... 아니지 코치님은 루게릭병이라는 ... 마치 촛불과도 같은 병에 걸리셨다.. 하나둘씩 몸이 말을 안듣고... 서서히 죽어가는 병이다. 이런 죽음의 순간에서 모리 교수님은 절망 하지 않는다. 그를 찾아 와주는 사람들을 오히러 더욱 밝은 표정으로 반기며 살아있는 장례식을 치리기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죽음과 삶... 그리고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배웠다. 책 한권으로 사람의 인생이 변한다는 말이있다. 바로 그 책중에 한권이 이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